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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EBS 스페셜』하루</b>  
작성일 2005-03-15 조회수 1305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스페셜』 하루
2005년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다섯 명의 대표적 인물 선정, 그들의 하루를 통해 되돌아보는 대한민국의 현주소
방송일시 : 2005년 3월 17일(목) 밤 10시 - 10시 50분
연 출 : 곽철준 PD (526-2674)
2005년 현재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떤 모습일까? 요즘은 지난 1998년 IMF보다 더 큰 경제위기라고 한다. 대학을 졸업해도 갈 곳이 없는 청년실업자들이 넘쳐나고, ‘사오정’, ‘오륙도’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이다.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는 사람들이 ‘노숙자’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거리에 내몰리고 있다. 또한, 유럽보다도 출산률이 낮아 저출산국가가 되었지만 아직도 국제적인 유아수출국이라는 오명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떤지 계층별, 연령별, 지역별로 대표성을 띨 수 있는 다섯 명의 인물을 설정, 하루 동안에 이루어지는 그들의 삶을 통해 현시대를 조명해본다.
- 주요내용
1. 공영숙 (34세) : 2개월의 갓난쟁이였던 은석이를 5개월 반을 위탁해 키우다가 미국인 양부모에게 보내야 한다. 공영숙씨의 하루를 통해 사랑과 가족, 인연, 그리고 이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 최홍렬 (76세) : 최홍렬 씨는 일흔이 훌쩍 넘는 세월동안 한 곳에서 자식들을 위해 묵묵히 땅을 일궈오셨다. 지금은 아들 딸 출가시켜 서울로 떠나보내고 고향땅을 지키고 있다. 최홍렬씨 부부의 하루를 들여다보며 인생에 대한 관조의 모습과 자식에 대한 하해와 같은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본다.
3. 심석규 (47세) : 심석규 씨는 조금이라도 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며 사는 현시대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타인과 함께 하는 삶을 택했다. 그는 천안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며 <평화의 집>이라는 무의탁 환자들을 위한 호스피스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어릴 적 꿈을 실천하며 사는 것일 뿐이라는 그와 그가 돌보는 죽음을 목전에 둔 환자들의 하루를 통해 희생이란 무엇인지, 죽음에 대한 담담한 시각을 제시한다.
4. 정종일 (48세) : 정종일 씨는 남부럽지 않았던 잘나가던 사업가였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부도가 나 길거리에 나앉았다. 지난 IMF 이후 신문 사회면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던 기사와 같은 삶을 살아온 것. 정종일, 김민숙씨 부부는 리어카를 끌고 건국대 지하철 역사에서 매일 오후 포장마차를 편다. 날이 추워도 더워도 몸이 아파도 하루도 쉬는 날이 없다. 이 부부의 하루를 통해 밑바닥의 삶에서 다시 재기해 보려는 희망의 몸짓을 본다.
5. 조혜리(24세) : 조혜리 씨는 아직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단역 뮤지컬 배우. 그녀는 아직 날개를 펴지 않은 새다. 제 빛을 다 내는 보름달을 보며 언젠가 무대 위에서만큼은 자기 안의 빛을 다 발산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예비 스타. 그녀의 공연 첫 날 하루를 통해 꿈과 미래의 희망을 통해 살아가면서 쉽게 잊어버리고 사는 내 꿈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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