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교육, 화제의 인물>

꼴찌를 우등생으로 바꾼 엄마표 공부법! 심재웅, 김민숙

 

-특별한 엄마표 교육법을 통해 꼴찌 아들을 우등생으로 만든 엄마와

엄마를 믿고 친구들에게 놀림 받던 아이에서 공부 스타로 변신한 아들!

인천부흥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심재웅 군과 그의 어머니, 김민숙 씨!

사교육 없이 엄마표 공부법만으로 놀라운 변신을 한 심재웅 군.

그리고 지금의 그를 만든 김민숙 씨의 엄마표 공부법에는 어떤 비법이 있을까?

꼴찌에서 전교1등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실천한 역전의 공부법!

<교육, 화제의 인물>에서 공개한다.

 

*방송일시: 2012년 2월 8일(수) 낮 12시10분

 

자녀 교육과 관련된 일이라면 버선발로도 나서는 대한민국 엄마들! 그 유별난 교육열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언제나 좋은 결실을 얻는 것은 아니다. 아이의 성적이 원하는 만큼 오르지 않을 때도 있고

 

아이가 공부에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대개의 엄마들이라면 잔소리하며 아이들을 다그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인데...

 

최근 기존 엄마들과는 다른 특별한 엄마표 교육법을 통해 꼴찌 아들을 우등생으로 만든 엄마와 그런 엄마를 믿고 친구들에게 놀림 받던 아이에서 이제는 공부 스타로 변신한 아들이 있어 화제다!

 

인천부흥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심재웅 군과 그의 어머니, 김민숙 씨가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의 기적 같은 이야기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공모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녀 교육하기․공부하기> 수기 당선작 가운데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사교육 없이 엄마표 공부법만으로 놀라운 변신을 한 심재웅 군!

그리고 지금의 그를 만든 김민숙 씨의 엄마표 공부법에는 어떤 비법이 있을까?

 

<김민숙 엄마가 말하는 '자녀를 교육하는 부모의 역할'>

1. 아이의 수준에 맞게 부모가 직접 가르치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 방법이다!

- 부모가 직접 가르치는 것이 아이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아이의 기초를 잡아 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최선의 방법이 부모가 가르치는 것,

그래서 제가 가르치게 됐어요. 그런데 제가 학교 졸업한지도 오래됐잖아요.

서점에 가서 초등학교 교과서, 문제집, 전과를 다 사오고 굉장히 열심히 공부했답니다.

아이가 물었을 때 하나도 막히지 않고 선생님처럼 이야기를 해줘야 된다는 생각에

거의 다 외웠던 것 같아요.“

- 김민숙 (심재웅 어머니) -

 

2. 아이에게 삶의 조언을 해주는 멘토를 만들어줘야 한다.

- 부모는 아이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재웅이가 목표하고 있는 대학에 나온 분들에게

재웅이의 멘토가 되어 달라고 부탁을 드렸어요.

엄마가 아이의 삶에 직접적으로 들어가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기보다는

아이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 김민숙 (심재웅 어머니) -

“엄마가 처음에 저를 가르쳤을 때, 저는 엄마기도 하고 놀기만 하던 저를 앉혀서 공부시켰으니까

짜증도 나고 공부를 안 하려고 책도 덮고 그랬는데 오히려 엄마는 그때마다 화를 내지 않았어요.

오히려 저에게 '너는 할 수 있다. 이거는 너도 공부할 수 있다. 네가 못할 이유가 없다. 쉬운 내용이다.'

이런 식으로 격려와 칭찬의 말씀을 계속 해주셔서 제가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어요.“

- 심재웅 인천부흥고 2학년 -

꼴찌에서 전교1등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실천한 역전의 공부법. <교육, 화제의 인물>에서 공개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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