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도자료] EBS 극한직업–'빨래 전문가' 인도 세탁공 | |
작성일 2012-01-17 | 조회수 10426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EBS <극한직업> 인도 세탁공
-인도에는 전통을 자랑하는 공동 빨래터인 도비가트가 있다. 이 빨래터는 규모와 작업량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도비왈라’ 라고 부른다. 도비가트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1만여 명의 도비왈라가 종사하고 있는데 이들은 평생 빨래만 하는 사람들로 빨래에 있어서는 전문가들이다. EBS <극한직업>에서는 인도 도비왈라들을 찾아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탁, 다림질, 배달까지 프로 정신을 가지고 세탁물을 처리하는 그들의 노동현장과 삶을 살펴본다.
*방송일시: 2012년 1월 18일(수)~19일(목) 밤 10시 40분 / (재방송) 22일(일) 밤 9시 10분
18일(수) 방영 <1부> 내용
▶ 인도 바라나시에서는 어디서나 쉽게 도비왈라들을 만날 수 있다. 강변의 돌을 빨래판 삼고 거리 계단을 빨래줄 삼아 일하고 있는 도비왈라들! 투명도 0%의 흙빛 강물에 온종일 다리를 담그고, 화약 냄새가 코를 찌르는 약품과 어른 팔 길이만한 방망이 하나를 이용해 빨래를 한다! 하지만 이들은 언제나 얼룩 하나 없는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오로지 인간의 힘만으로 한 지역의 모든 세탁을 책임지는, 도비왈라들의 세탁 기술! 그 비밀을 공개한다.
19일(목) 방영 <2부> 내용
▶ 인도 바라나시에 있는 큰 빨래터. 강가에 있는 빨래터와는 다르게 정부 관리 하에 운영되는 이곳에는 개인 빨랫감보다는 대형 단체 빨랫감이 대부분이다. 빨랫감을 받는 곳만 해도 수백 곳! 그 엄청난 양의 빨래들을 섞이지 않게 수거하고 세탁해서 다시 배달하는 일까지, 이들은 각자가 맡은 일들을 일사분란하게 처리해낸다. 재래식 빨래터의 모습이지만, 철저한 분업시스템으로 작업하는 인도 세탁공 도비왈라들의 기술과 노하우가 소개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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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120117 보도자료] EBS 극한직업–인도 세탁공(18~19일밤).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