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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인의날특집 『효도우미 0700』  
작성일 2005-09-29 조회수 22914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따뜻한 정,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노인의날 특집『효도우미 0700』 나의 사랑, 나의 가족
방송 일시 : 10월 1일(토) 오후 4:50 ~ 5:40
문의 : 안재권 PD (526-2283 / 018-253-5601)
o 10월 2일(일) 노인의 날을 맞아 EBS가 점점 핵가족화와 함께 잃어버린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노인의 날 특집 EBS 『효도우미 0700』 ‘나의사랑, 나의가족’ 편에서 어르신들의 따뜻한 삶을 보여주고 나의 할머니와 할아버지,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언젠가는 찾아올 나의 노년의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애틋한 가족간의 사랑이야기를 두 테마로 소개한다. o 첫 번째 사례는 4대가 모여 사는 이승남 할머니 가족이다. 이승남 할머니와 권종인 할아버지는 8남매의 자식을 모두 잃고 어렵게 혼자 사는 백모님을 모시며 살아가고 있다. 이승남 할머니의 도움 없이는 혼자 세수하는 것조차 힘든 백발이 성성한 백모님을 모시는 할머니의 얼굴에는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오히려 웃음이 떠날 줄 모른다. 몇 달 전 큰아들을 먼저 저세상에 보낸 할머니에게는, 큰아들이 남긴 손자를 돌보고 백모님을 모시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된다고 한다. 가족이라는 변하지 않을 이름이 있기에 비록 넉넉지 않은 생활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바래지 않은 효와 따뜻한 가족애를 조명한다. o 프로그램은 또 스무 분 정도의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사는 노인공동체 ‘빛난 동산’을 소개한다. 혈육은 아니지만 혈육보다 더 진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노인공동체를 통해 노후를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노인들의 밝은 삶을 조명해본다. ‘빛난 동산’에서는 치매에 걸렸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모여 서로가 서로를 돌보며 살아간다. 먼저 돕고 아끼는 마음으로 남은 생을 외롭지 않게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만나 따뜻한 정과 함께 밝은 노후 생활에 대해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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