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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더풀 사이언스' 우주를 향해 쏴라!  
작성일 2009-01-13 조회수 12520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관련사진은 EBS 사이버홍보실 하이라이트에 올려져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대한민국 우주 산업, 어디까지 왔나


EBS '다큐프라임-원더풀사이언스' 우주를 향해 쏴라!


세계 13번째 우주센터 보유국,

세계 9번째 스페이스 클럽(Space Club) 국가가 된 대한민국!

우주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다!


방송 : 2009년 1월 15일(목) 밤 9시 50분 ~ 10시 40분


연출 : 선희돈 PD (526-2753)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가 우주에 다녀온 이후로, 우주에 대한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져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센터인 ‘나로 우주센터’에서는 우리 땅에서 우리 인공위성을 처음으로 쏘아 올릴 소형위성발사체 ‘KSLV-Ⅰ(Korea Space Launch Vehicle-Ⅰ)’가 발사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15일 방송예정인 EBS <원더풀 사이언스> ‘우주를 향해 쏴라!’ 편에서 지난 1992년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 위성인 우리별 1호부터  ‘KSLV-Ⅰ’까지 한국 우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본다.


1. 우주를 향한 대한한국의 희망, 나로 우주센터 & KSLV-Ⅰ

지난 2000년 12월 착공해 510만㎡ 부지 위에 건립된 나로 우주센터!

해발 110m에 건설된 발사대는 길이 30m로 평상시 누워있다 조립과 최종 성능 시험을 마친 발사체를 싣고 17분에 걸쳐 수직으로 세워진다. 이 발사대에 과학기술위성 2호를 싣고 발사될 한국위성발사체(KSLV-Ⅰ)가 실리게 된다. 국내 연구진과 러시아가 공동개발 한 위성발사체의 1단과 2단의 결합 시험부터 특별한 추진기관 기술까지 소개한다.


2.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위성 개발

2006년 러시아에서 발사된 아리랑 2호에 이어, 첨단 광학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 아리랑 3호와, SAR (Synthetic Aperture Radar)부착되어 있어 날씨에 상관없이 전천후로 지구 관측이 가능한 아리랑 5호가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 아리랑 3, 5호가 우주로 향하는 시점부터 우리나라의 위성영상서비스도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인공위성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광학탑재체’ 기술이 중심이 되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날로 발전하는 우리나라의 인공위성 기술 개발 현장을 만나보자.


3. 통신해양기상위성(COMS-1)

통신해양기상위성(COMS-1)은 우리나라가 2009년 6월에 발사할 예정인 국내에서 개발되는 최초의 정지궤도 위성이다. 이 위성이 발사되면 일본과 미국에서 30분 단위로 받았던 기상정보에서 독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물 플랑크톤의 분포, 적조·해양 오염 정도 등을 관측할 수 있게 된다. 해양관측 가능 지역은 한반도 주변 바다로 가로·세로 2500㎞이며 해상도는 500m에 달한다. 통신해양기상위성은 위성체 조립과 시험 전 과정 및 지구국 및 관제 시스템 제작을 국내 연구진이 진행하게 된다는 데 깊은 의의가 있다.


4. 아시아 우주개발의 선두 일본의 우주과학 기술

일본 우주과학 연구 개발 중심인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 JAXA!

달 탐사 위성 ‘가구야’를 H-2A 로켓에 실어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아시아 최초 인공위성 발사국의 위상을 유지하는 데까지 성공한 일본. 달 탐사선 ‘가구야’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달 표면을 세계 최초로 ‘입체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국제우주정거장에 ‘키보(희망)’라는 우주실험모듈을 성공적으로 설치해 가동하기 시작했다.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 '우주'에 도전하는 일본을 만나본다.


5. 신기전의 우수성과 로켓

우리나라는 외국의 로켓보다 200~300년이나 앞서 대형 로켓을 개발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1448년에 개발된 ‘신기전’이다. 대신기전을 발사하면 약 600~700m 정도나 날아간다고 하는데, 외국에서 이런 규모는 거의 19세기 정도 되어야 개발된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신기전으로부터 시작된 기술력은 액체추진제 로켓까지 뻗어지게 되었다. 기존의 고체추진제 로켓의 구조는 매우 간단했지만 한 번 불을 붙이면 중간에 끌 수도 없고 성능 또한 조절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액체추진체 로켓은 연료의 양을 조절함으로써 로켓의 힘과 작용하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우주여행용, 우주 개발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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