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EBS스페이스 개관 3주년 특별 공연 '언플러그드 공감'  
작성일 2007-03-22 조회수 1877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스페이스 개관 3주년 기념공연 “언플러그드 공감” 3.28 ~ 4.20 자우림, 박선주, 조규찬 등 8팀 공연 예정 4월 한 달 동안 TV 통해 매주 토, 일 방송
3월 28일 (수)- 자우림 / 3월 29, 30일 (목, 금) 셰드릭 미첼 4월 2일(월) 크라잉 넛 / 4월 9일(월) 1부: 소히 / 2부: 아요(Ayo) 4월 10일(화), 11일(수) 박선주 / 4월 16일(월), 17일(화) 조규찬 4월 18일(수), 19일(목), 20일(금) '프로젝트 334'
EBS스페이스 공감 TV 방송 : 매주 토, 일 밤 10시 ~ 11시
문의 : EBS스페이스 526-2643~5 홍보담당 차수정 011-667-7164 웹하드 http://www.webhard.co.kr ID; ebsspace / PW; ebsebs ( 공연 관련 자료 -개관 3주년 언플러그드 공감 폴더 )
‘언플러그드(Unplugged)' : 전기 플러그를 뽑은‘ 상태, 즉 기계적으로 만들어지거나 증폭된소리를 배제하고 어쿠스틱 악기에서 울리는 자연적인 소리를 사용한 연주 형태 ○ 3월 28일부터 한 달간 열린 문화 공간 EBS스페이스에 가면 언플러그드 음악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EBS스페이스가 개관 3주년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관 기념 공연으로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 1990년대 미국 MTV에서의 성공적인 시도 이후에 그 용어와 함께,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음악의 폭과 연주력을 보여주는 신선한 공연 형식으로 자리 잡았습은 언플러그드 음악을 국내외 최고의 뮤지션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자우림, 셰드릭 미첼, 크라잉넛, 박선주, 조규찬 등 유명 뮤지션 출연 ○ 록 밴드 '자우림'(3.28)이 그 첫 문을 열며, 보기 드문 하몬드오르간 연주를 들려줄 '셰드릭 미첼'(3.29~30), 록 밴드 '크라잉 넛'(4.2), 이번 언플러그드 공연을위해 특별히 구성된 팀 '프로젝트 334'(4.18~20), 2006년 팝 음악계의 신성 '아요(Ayo)'(4.9 1부), 싱어 송 라이터 '박선주'(4.10~11), '조규찬'(4.16~17), '소히'(4.9 2부) 등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이 어쿠스틱 편성으로 편곡한 색다른 느낌의 품격 있는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 EBS스페이스 언플러그드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이번 무대는 기존의 일렉트릭 사운드로 들려주던 곡들을 재해석하여 또 다른 색깔의 변화된 음악을 선보이며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매력적인 무대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유명 뮤지션들이 ‘내공’을 선보일 이번 공연은 EBS스페이스 홈페이지(www.ebsspace.com)에서 5일 전까지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언플러그드 공감 1. 자 우림 공연일시 : 3월 28일(수) EBS스페이스 개관 3주년 공연 ‘Unplugged 공감’의 문을 열어줄 첫 번째 주인공은 밴드 ‘자우림’이다. 지난 해에 발표한6집「Ashes To Ashes」까지 매 앨범마다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10여 년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자우림은 ‘자우림표 음악’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분명한 자신들의 색을 만들어 왔다. 그동안 도발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줬던 자우림이 일렉트릭 사운드를 모두 벗고, 어쿠스틱 악기만을 사용해 새롭게 편곡한 음악으로 찾아온다. 더욱 밀착된 감정의 교류를 이끌어 낼 자우림의 이번 무대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자우림의 또 다른 매력을느끼게 될 것이다. “자우림과 어쿠스틱이 만난다면?”. 그 상상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무대가 EBS스페이스에서 펼쳐진다. 출 연 : 김윤아 (보컬), 김진만 (베이스), 이선규 (기타), 구태훈 (드럼), 객원 - 황준익, 고경천 (건반) 언플러그드 공감 2. 셰드릭 미첼 Shedrick Mitchell 공연 일시 : 3월 29일 (목), 30일 (금) 언플러그드 공감의 두 번째 무대를 선사할 주인공은 프로듀서, 작ㆍ편곡가, 피아니스트, 오르가니스트로서 스티비 원더, 휘트니 휴스턴, 패티 라벨 등의 많은 팝 아티스트들의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셰드릭 미첼 Shedrick Mitchell’이다. 10세 때부터 시작한 가스펠 연주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하몬드 오르간’ 연주자로서도 그 기량을 인정받으며, 팻 메스니(Pat Metheny), 마커스 밀러(Marcus Miller) 등의 연주자들과의 콘서트 투어 활동도 겸하고 있다. 이번 언플러그드 공연을 맞이하여, 셰드릭 미첼이 ‘하몬드 오르간’의 향연을 펼쳐낸다. ‘아날로그 사운드의 대명사’로 불리는 ‘하몬드 오르간’은 1934년 미국에서 개발된 오르간으로, 국내에 단 3대만이존재할 만큼 희귀하고, 까다로운 연주 기법 때문에수적으로 소수의 연주자들만이 다룰 수 있는 악기로 알려져 있다. 최근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새 앨범 작업에 참여하기도 한 셰드릭미첼의 첫 내한 공연인 이번 공연은 미국에서 발표한 그의 첫 솔로 앨범「Introducing Shedrick Mitchell」(1997) 수록곡들 위주로 펼쳐질 예정이며, 특유의 독특하고 풍부한 사운드의 보기 드문 하몬드 오르간 연주는 물론 피아노 트리오의 향연까지 두루 선사할 것이다. 출 연 : 셰드릭 미첼 Shedrick Mitchell (피아노/하몬드 오르간), 이순용 (베이스), 크리스 바가 (드럼) 프로그램 : One Said You Said Last Word, King John 4, Amazing Grace 外 언플러그드 공감 3. 크라잉 넛 공연 일시 : 4월 2일 (월) EBS스페이스 개관 3주년 공연 ‘언플러그드 공감’의 세 번째 주인공은 록 밴드 ‘크라잉 넛’이다. 한국 젊은이들의 송가가 된 ‘말달리자’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클럽 문화의 활성화에 견인차 노릇을 했던 크라잉 넛. 이들은 1998년 첫 번째 정규 앨범「크라잉 너트」를 시작으로 2006년에 발표한 5집「OK 목장의 젖소」까지 한국적 펑크를 선보이며 평단과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얻고 있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라이브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크라잉 넛이 이번 공연을 통해 그간의 강인한 이미지를 벗고,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부드러운 언플러그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선배 가수 심수봉 과 함께 절묘한 조화를 이룬 색다른 무대도 꾸밀 예정이다. 강렬하고 신나는 그들만의 펑크 음악이 어쿠스틱 사운드로 버무려져 재탄생 하는 순간을 함께 해 보자. 출 연: 박윤식(보컬, 어쿠스틱기타), 이상면(어쿠스틱 기타), 한경록(어쿠스틱 베이스), 이상혁(드럼), 김인수(아코디언, 피아노) 객원: 휘루(해금), 손경호(드럼, 퍼커션), 권병호(아일랜드 휘슬, 하모니카) 게스트: 심수봉 프로그램 : 룩셈부르크, 밤이 깊었네, 물밑의 속삭임 外 언플러그드 공감 5. 한국 & 프랑스 여성 감성 보컬 공연일시 : 4월 6일(월) 1부 - 소히 소희는 1997년부터 밴드 '잠'과 '99'를 거쳐 브라질 음악 밴드 '뚜드지봉'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했다. 2006년 1집「앵두」(2006)를 발표한 소히는 보사노바, 삼바, 스윙까지 넘나드는 그녀만의 개성있는음악 세계를 보여주었다. 기타 하나와 보컬만으로도 관객들을 단순에 사로잡는 흡입력을 가진 소히가 이번 언플러그드 공연에서는 기타, 베이스, 드럼의 트리오 구성으로 또다른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포크 멜로디에 한국적인 것과 브라질적인 것을 적절히 배합한 그녀만의음악을 선사할 이번 무대에서 소히만이 가진 순수하고 깨끗한 언플러그드 음악을 들려줄 것이다. 출 연: 소히(기타), (베이스), (드럼) 2부 아요 (Ayo) 세계를 담은 감성으로 아날로그적 향수를 노래해온 아요가 EBS스페이스를 찾아와 더욱 풍성한 '언플러그드 공감’을만든다.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올해 스무 여섯살의 아요는 2006년 팝 음악계에 등장한 신인 중 눈여겨볼 만한 실력파 싱어 송 라이터다. 그녀는 데뷔 앨범 「Joyful」에서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사 ? 작곡했으며, 리듬 앤 블루스를 바탕으로포크와 레게, 아프로비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이번 언플러그드 공연에서 어쿠스틱 소울과 R&B 리듬의 포크송을 선사 할 아요는 기타 두 대라는 단순한 편성만으로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꽉 찬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출 연: Ayo(Ayo Ogunmakin)(보컬, 기타), Pascal Dance(기타) 프로그램 : Down On My Knees, Without You, Life is Real, Neva Been 外 언플러그드 공감 6. 박선주 공연일자 : 4월 10일(화), 11일(수) 최고의 언플러그드 악기는 바로 ‘사람의 목소리’다. 보컬리스트 박선주 가 그 무대로 안내한다. 1989년에 강변가요제에서 ‘귀로’로 입상하며 데뷔한 박선주 는 지금까지 보컬리스트, 보컬 트레이너, 교수, 음반 제작자, 그리고 재즈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1995년에 발표한 3집「Alphabet Soup」이후로 11년 만인 지난해에 4집「A4rism」을 발표한 박선주 는 기존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넘어 전곡을 직접 만들었으며, 소울, 일렉트로니가, 재즈, 펑크(Funk)까지 다양한 장르를 그녀만의 빛깔로 풀어냈다. 특히 이 앨범은 제4회 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여자가수상’, ‘최우수 팝 싱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그녀의 진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EBS스페이스 개관 3주년 기념 공연으로 마련된 박선주 의 이번 무대는 지금까지 시도했던 다양한 음악을 따뜻하고 포근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녹여 낼 예정이다. 그 위로 팔색조처럼 변화무쌍한 그녀의 목소리를 기대해 보자. 출 연 : 박선주 (보컬), 프로그램 : 소중한 너, 마음을 베이다, Close to you 外 언플러그드 공감 7. 조규찬 공연일자 : 4월 16일(월), 17일(화) 조규찬 은 매혹적인 미성과 화려한 보컬 기교를 구사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뮤지션이다. 1989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조규찬 은 '새 바람이 오는 그늘', ‘조트리오 밴드’의 멤버로 활동했다. 1993년 첫 번째 솔로 앨범 발표 후, 지금까지 8장의 음반 발표를한 그는 편안하고도 세련된 음악 세계를추구하며,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만들어 왔다. 듣는 이의 마음 한 가운데를 통과해 감성을 자극시키는 노래를 들려주며,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R&B를 기반으로 고유의 음악적 색채를 다져온 조규찬 이 그동안 간간히 보여주었던 언플러그드 음악을 이번 ‘언플러그드 공감’을 통해 본격적으로 들려준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팝송을 어쿠스틱으로 새롭게 편곡, 감성적이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언플러그드 공감’을 통해 오랜만에 우리 곁에 돌아온 조규찬. 나지막하지만 넉넉한 울림이 있는 이번 언플러그드 공연을 통해 더욱 진하게 다가오는 조규찬 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자. 출 연: 강화성(피아노), 최훈(어쿠스틱 베이스), 박주원(어쿠스틱 기타), 김범철(드럼) 프로그램 : Paradise Cafe, 잠이 늘었어, ASAP 外 언플러그드 공감 8. '프로젝트 334' 공연 일시 : 4월 18일(수), 19일(목), 20일(금) 동일한 악기들만이 모여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과연 어떨까? EBS 스페이스 개관 3주년 기념 공연 ‘언플러그드 공감’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특별 기획 프로젝트 ‘3ㆍ3ㆍ4 ’가 그 답을 알려줄 것이다. 이 공연은 보편적인 구성이었던 피아노 트리오, 기타 트리오처럼 베이스, 드럼이 함께하는 편성이 아닌, 콘트라 베이스 3대만으로 이루어진 ‘3 베이스’와 기타 3대만으로 이루어진 ‘3 기타’, 색소폰 4대만으로 이루어진 ‘4 색소폰’이 선사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오랫동안 국내 재즈계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던 베이시스트 전성식, 기타리스트 박용규, 색소포니스트 홍순달을 중심으로 총 10명의 뮤지션들이 이번 공연의 안내를 해 줄 것이다. 육중한 덩치와 묵직한 음색의 악기로서 일반 대중들에게는 리듬 악기로 익숙한 콘트라 베이스 3대가 선사할 음악, 멜로디 악기로 더욱 익숙한 색소폰과 기타가 리듬 파트 없이 그려낼 특별한 음악이 펼쳐질 예정이다. 각각의 악기들의 ‘심화 학습’이 될 이번 공연에서 기타, 베이스, 색소폰만이 가진 고유의 음색과 화성, 그 매력을 흠뻑 느껴보자. 출 연 : 기타 - 박용규, 정수욱, 옥진우 베이스 - 전성식, 최은창, 최세열 색소폰 - 홍순달 (소프라노), 이인권 (알토), 김현일 (테너), 신경숙 (바리톤)
이전글
'다큐 10' 미-소간 우주 개발 전쟁사 재현 다큐 - 드라마 방송
다음글
다큐 '명의' 대장암 전문의 박재갑 교수 출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