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프로그램] EBS FM 화제의 베스트셀러-책은 도끼다 | |
작성일 2012-02-29 | 조회수 9868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EBS <화제의 베스트셀러> 책은 도끼다!
-책을 통해 무엇을 발견할 것인가? 책은 바르게 읽는 방법은? 무조건 많이 읽는 것에 치우쳐 있는 현대사회의 '다독 콤플렉스' 버리기. 책이라는 도끼로, 얼어붙은 감성과 잠든 세포를 깨우는 과정! 3월 1일 (목), EBS FM <화제의 베스트셀러>에서는 광고인 박웅현 씨의 [책은 도끼다]를 통해 제대로 된 독서법을 알아본다.
*방송일시: 2012년 3월 1일(목), 3월 2일(금) 오후 5시~7시
책을 읽고도 가슴에 남는 것이 없다면, 그건 책을 읽은 걸까? 안 읽은 걸까? 무엇을 어떻게 읽느냐와 얼마나 읽느냐 사이의 저울질. 독서는 '양보다 질'인 동시에 '얼어붙은 감성을 깨우는 도끼'가 돼야 한다.
'세상의 모든 지식'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광고 문구를 만들어낸 광고인 박웅현. 그는 다독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책을 꾹꾹 눌러 읽으라고 조언한다. 그것이 그가 예민한 감각으로 창의력을 드러낼 수 있었던 자양분이었다고 말한다.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라는 부제를 단 [책은 도끼다]는 그의 감성을 뒤흔들었던 고은의 시집, 김훈의 책 그리고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등을 소개하는 형식을 취함과 동시에, 어떻게 책을 읽고 또 그 과정을 통해 무엇을 발견해야 할 것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가 소개하는 책들을 따라가며, 그 속에서 발견한 문장과 뜻을 짚어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김애란 작가의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프로그램의 첫 삽을 뜬 EBS <화제의 베스트셀러>. [책은 도끼다] 이후에 낭독할 책은 출간 2달 만에 10만부 판매의 기염을 토해낸 권비영의 '덕혜옹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웃음' 등이다.
[책은 도끼다] 속에서 박웅현이 보여준 독서법을 따라 책을 감상하다보면 더 많은 부분에서 더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무뎌진 감각의 날을 세워주며, 깊이 있는 독서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 [책은 도끼다] 3월 1일 (목) 오후 5시 EBS FM <화제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낭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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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120228_보도자료]_EBS_FM_화제의_베스트셀러-책은_도끼다(3월_1일_방송).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