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평가 시범 운영 반드시 해야 한다”
윤웅섭 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실장
“교원평가가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
이명희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
생방송「토론카페」
‘논란, 교원평가제’
방송 : 11월 12일(토) 밤 9시 ~ 10시 30분
담당 : 엄한숙 PD (010-4724-4985)
진행 : 김주환 (미디어평론가/연세대 교수)
교원평가제 파문 확산
o 정부의 교원평가 시범실시 강행과 관련,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교원평가 갈등의 쟁점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교원평가제를 둘러싼 혼란과 대립은 과연 어디에서 비롯된 것이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o 교원평가제 시범실시를 앞두고 전교조와 교육부간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정면 대결로 치닫고 있는 교원평가 갈등의 핵심에는 현행 승진제도개선, 표준 수업시간 단축, 교원 법정 정원 충원 등 많은 문제들이 엮어있다. 특히 부실한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촉진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긍정론과 운용의 불합리성 및 건전한 교직문화 왜곡 등의 부정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교원평가제의 탁상공론을 거부한다
o 이에 생방송 <토론카페>는 교원단체들과 교육부와의 대립되는 의견을 재조명하고 그 사회적 합의점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원평가 도입에 따른 교원들의 우려는 무엇인지, 이에 대한 불합리성은 무엇인지, 교원단체 ․ 시민단체 ․ 교육부 ․ 학부모와 함께 논의의 장을 만들어본다. 교원평가 시범실시 강행으로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현 교원평가의 문제점과 한계점은 무엇인지, 올바른 교원평가 실시를 위한 방향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격론을 벌여본다.
▷▶ 초대 손님
윤웅섭 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실장
이명희 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
주경복 건국대 불어불문학과 교수
한만중 전교조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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