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과학의날특집 다큐 '외계생명체를 찾아서'  
작성일 2007-04-17 조회수 1785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외계생명체는 존재하는가? 과학의날 특집 EBS 특별기획다큐멘터리 『외계생명체를 찾아서』
질타터, 프랭크 드레이크 등 세계적 천문학자 직접 인터뷰 외계생명체 추적하는 미국과 호주의 전파망원경 카메라에 담아 수준 높은 CG로 광활한 우주 재현
방송 : 4월 20일(금) 밤 9시 50분 ~ 10시 40분
문의 : 문현식 PD (016-463-2128)
며칠 전 태양계 외부에 존재하는 행성의 대기 속에서 물이 발견되었다고 해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면서 화제가 됐다. 물이 외계에 존재한다는 것은 나아가 생명체의 존재로 확대 해석될 수도 있다. 2007년 과학자들의 키워드도 ‘역시 외계생명체’다. 2007년 과학자들의 키워드는 ‘외계 생명체’다.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등 세계유수의 과학전문잡지는 머지않아 외계 생명체가 발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연 지구에만 인간과 같은 지적 생명체가 존재할까?’, ‘이 지구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질문 중의 하나다. 그리고 외계 생명체의 발견은 이 오래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아직 우리에게 외계 생명체는 허황된 공상에 불과한 현실이다. EBS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외계생명체는 존재하는가?』는 미국, 호주 등의 현지 촬영을 통해 ‘외계 생명체’를 추적함으로써 “‘외계 생명체’는 현대 과학의 물음이며 동시에 가장 오래된 철학”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우주로부터 온 인공전파를 찾아라! - SETI 프로젝트의 현장 40년 전, 인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SETI(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외계 문명 탐사)라 이름 붙은 이 프로젝트는 외계 지적생명체를 추적하고 있다. 어떻게? 전 세계 전파 망원경에서 포착된 우주의 전파 중 누군가가 일부러 만든 흔적이 뚜렷한 인공전파를 찾아내는 게 SETI 프로젝트의 관건이다. 이 SETI 프로젝트에 몸담고 있는 이들은 소수의 과학자들이 아니다. 전 세계 5백만대의 개인 컴퓨터가 외계 지적생명체를 찾는 일을 돕고 있다. 미지의 존재를 찾기 위해 1초에 200조회가 넘는 계산이 실행되고 있는 셈이다. 프로그램 제작진이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SETI연구소를 찾았을 때 연구원들은 전 세계 5백만 명이 자신의 컴퓨터로 분석해 보내오는 전파 보고서를 선별하느라 분주했다. 그렇다면 40년간 SETI 프로젝트의 성과는? 아직 없다. 성과가 없는 이유에 대해 그들은 “우리가 그들을 찾기 시작한 것이 고작 40년 밖에 안 되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질타터, 프랭크 드레이크 등 세계 유명 천문 과학자에게 듣는 외계생명체 칼세이건 원작으로 외계 지적 생명체와의 조우를 그린 영화 콘택트의 실제 모델인 질타터 박사, 그리고 ‘드레이크 방정식’으로 유명한 프랭크 드레이크박사 등 현재 외계 생명체 추적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과학자들이 입을 열었다. 그들은 외계 지적생명체는 지구보다 훨씬 높은 기술문명을 가진 존재들이라고 말한다. “은하계는 140억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지구의 역사는 고작 45억년이잖아요. 만약 그들이 우리보다 100만년 먼저 우주에서 살기 시작했다면 얼마나 더 진화했을지 상상해 보세요, 기술은 또 얼마나 발전했겠어요?” 취재진이 그들에게 던진 마지막 질문. “외계 지적 생명체를 만나면 제일 먼저 무엇을 물어보고 싶으세요?” 각기 다른 장소와 시간에 던진 이 질문에 대해 과학자들의 답은 한결 같았다. “문명을 파괴할 수도 있는 높은 기술문명을 가지고도 어떻게 평화를 유지하고 살아 남을 수 있었나?” 과학자들의 대답은 인류가 외계 생명체를 찾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했다. 과학의 날 특집 EBS다큐멘터리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에서는 인류가 우주로 보낸 편 지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함께 현재 외계 생명체를 추적하는데 중심이 되고 있는 미 국과 호주의 전파망원경의 모습도 담았다. 그리고 우주의 모습을 수준 높은 영상으로 재현, 시청자들을 지구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광활한 우주로 안내한다. 출연자 충북대학교 : 한정호 ETI INSTITUDE : JILL TARTER SETI INSTITUDE : FRANK DRAKE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 DAN WERTHIMER NASA AMES RESEARCH CENTER : MAX BERNSTEIN NASA AMES RESEARCH CENTER : DAVID MORRISON DENVER MUSEUM OF NATURE AND SCIENCE : DAVID GRINSPOON
이전글
장애인의날특집다큐 '내 마음의 무지개를 찾아서'
다음글
“EBS수능강의 이대론 안된다”관련 해명자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