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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로그램] EBS 스페이스 공감-북미 로큰롤 투어(14일), 한음파(15일 밤)  
작성일 2012-03-13 조회수 924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스페이스 공감>

옐로우 몬스터즈 & 3호선 버터플라이 & 크라잉넛 (314)

뜨겁게 타오르는 현기증 한음파 (315)

 

- 314일 수요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록의 밴드 3-옐로우 몬스터즈, 3호선 버터플라이, 크라잉넛이 북미 로큰롤 투어시작을 선포한다.

- 316일 목요일에는 독특한 분위기의 그룹 한음파의 대표곡과 2012년 신곡을 만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방송일시: <옐로우 몬스터즈..> 2012314() 1235- 정윤환 PD

<한음파> 2012315() 1235- 민정홍 PD

 

 

1. 북미행 특급열차를 타고 세계 정복을!

- 옐로우몬스터즈, 3호선 버터플라이, 크라잉넛(14일 방송)

대한민국 밴드들의 진짜 음악을 시계에 알려라! 지난 2011, 미국과 캐나다 5개 도시의 클럽 투어 및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등 여러 세계적인 콘퍼런스와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해외 음악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국내 뮤지션들의 진출을 모색했던 프로젝트 서울소닉EBS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두 번째 로큰롤 투어를 알렸다. 첫 타자로 나섰던 갤럭시 익스프레스, 이디오테잎, 비둘기 우유의 성공적인 바통을 이을 뮤지션은 과연 누구인가?

이번 2012년은 인디 1세대 출신의 베테랑 뮤지션들이 집결한다. 우선 국내 최초의 인디 앨범 Our Nation Vol.1을 발표하며 조선 펑크의 시작을 외친 크라잉넛의 말달리기가 준비 중이다. 절대 멈추지 않는 이 청춘의 유랑단은 특유의 블랙 코미디를 당당히 호명하고 돌아오리라. ‘3호선 버터플라이역시 단단한 내공을 약속하고 있다. 우울함의 끝자락을 잡고 유쾌하게 노래할 줄 아는 이들은 그런지/펑크 록과 얼터너티브 록, 포크부터 앰비언트까지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스펙트럼으로 음의 난무(亂舞)를 펼친다. 뜨거운 펑크 폭동 옐로우 몬스터즈의 기세 또한 만만치 않다. 각기 델리스파이스, 마이앤트메리, 검엑스의 출신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에너지와 재치 있는 감성을 양손에 거머쥔 그들은 펑크의 새로운 진화를 이끈다. 좋은 음악과 더 좋은 라이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북미행 특급열차 티켓일 뿐.

서울소닉의 마지막 국내 프리 투어 공연으로 펼쳐질 이번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는 세계 음악 신에 도전장을 내민 세 팀의 첫 여정이다. 그 길에, 응원을 보낸다.

 

 

2. 뜨겁게 타오르는 현기증 한음파(15일 방송)

1990년대 후반에 결성된 한음파는 세기말의 독특하고 우울한 정서를 지닌 사이키델릭 록으로 등장과 함께 주목받았다. 그러나 셀프타이틀 EP 한음파(2001)를 발표한 이듬해 활동중단에 이르게 된다. 2007년 그들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다시 모였고, 그렇게 치열한 음악의 세계로 돌아왔다. 2008년에는 상이한 음악적 요소들을 대담한 음향적 비전으로 구현해낸 실험성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올해의 헬로루키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다. 결성한 지 10년 만에 발표한 1獨感(독감)(2009) 또한 묵직한 진정성이 담긴 앨범으로 극찬 받았고, 뒤이어 발표한 어쿠스틱 EP 잔몽(2010)역시 호평 받았다. 그리고 2012, 그들의 새로운 앨범 Kiss from the Mystic313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담긴 이들의 음악은 전작에서 한층 나아간 탐미주의적 관점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며 더욱 강렬한 심상을 느끼게 한다. 정교함 속의 긴장감, 비장한 사운드에 그려지는 복잡한 잔상당신이 그중 무엇을 느끼든 그것은 바로 한음파만이 지닌 특별한 정서일 것이다. 깊이 침잠하다 뜨겁게 타오르는 한음파만의 현기증 나는 공연에 당신을 초대한다. 그들의 대표곡은 물론 그들의 새로운 곡들을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마련돼 있다.

 

이상하게 공감 무대만큼은 너무너무 긴장이 되고 떨리고 그런데 그걸 다르게 표현하면 굉장히 설레거든요 그래서 바로 가까이 있는 관객분들 하나하나씩 보이고 또 그런 분들에게 새로 만든 노래들 따끈따끈한 노래들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니까 저희가 변화했던 것 그리고 저희가 새롭게 만들어낸 것들 그런 거 함께 즐기고 공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음파 베이시스트 장혁조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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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313_보도자료]_EBS_스페이스_공감-북미_로큰롤_투어(14일),_한음파(15일_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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