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국, 선생님이 중심입니다” EBS 스승의 날 특집『교육 강국, 선생님이 중심입니다』방송
제1회 으뜸교사상 시상식 방송 수상자 스튜디오에 초청해 교단의 우수 사례 소개
방송 : 5월 15일(화) 밤 11시 45분
문의 : 권오승 제작위원 526-3804 / 016-363-4067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매년 발표하는 교육경쟁력 부문에서 지난해 61개국 가운데 42위를 기록했던 한국의 교육경쟁력이 올해 29위로 상승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교육 강국으로 가는 길에 중심에 있어야 할 선생님의 위상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세태다. 제 26회 스승의 날을 맞아 EBS는 ‘교육 강국, 선생님이 중심입니다’를 통해 스승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15일, 전국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생활지도에 뛰어난 모범 교원들에게 수여하는 제1회 으뜸교사상 시상식을 방송할 예정이다. 일선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교육자로서의 소신을 다하고 계시는 많은 선생님들이 있다. 올해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수여한 제1회 으뜸교사상(Best Teacher Prize) 수상자로 선정된 전남 담양 창평 중학교 이해숙 선생님과 경기도 일산 은행 초등학교 강기룡 선생님 외 16명의 선생님들이 그런 선생님들의 모습을 대변한다. 시상식 후에는, 전국 130여명의 선생님들을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모범교원 초청 행사를 담아, 선생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스승의 날을 축하하는 현장을 함께한고 수상자들 중 전남 담양 이해숙 선생님과 경기도 일산 강기룡 선생님을 스튜디오로 초청, 교단의 우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해숙 선생님은 17년 교편 생활동안 미술과 영어, 국어 과목 등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수업에 대한 흥미를 높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강기룡 선생님은 방과후 수업으로 과학 발명반을 운영, 세계 청소년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등 창의력 개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작진은 “평생 교사를 천직으로, 교단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신 우리 선생님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이 이 시대 참된 스승상에 대해 다시 한번 새겨 보는 시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