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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명윤리논쟁, 해답은 없나''『생방송 토론까페』  
작성일 2005-11-18 조회수 21843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찬성) -" 윤리도 중요하지만 생명이 더 중요하다" , "황우석 교수의 연구성과는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 - 홍혜걸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반대) -"황우석 교수의 연구, 사실상 인간 복제와 똑같아" - 길원평 부산대 물리학과 교수 -"우리 사회는 경제적 이득을 앞세워 윤리적 문제를 피해가고 있다" - 김장한 울산대 의대 인문사회의학과 교수 생방송「토론카페」 생명윤리논쟁, 해답은 없나
방송 : 2005년 11월 19일(토) 밤 9시 00분 ~ 10시 30분 진행 : 김주환 (미디어평론가/연세대 교수) 담당 : 엄한숙 PD (010-4724-4985) 과학과 윤리의 충돌 o 황우석 박사가 다시 윤리 논쟁에 휩싸였다. 황교수의 공동연구자였던 섀튼 박사가 돌연 결별 입장을 밝히면서, 난자 매매를 둘러싼 윤리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에 황 교수의 원활한 연구진행을 위해 정부가 발 벗고 나섰다. 정부가 세계줄기세포허브에 관한 법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o 생명윤리논쟁은 과거 몇 번이나 되풀이해온 문제지만 그것이 종교 과학 사회 문화 등 각 영역에 얽힌 복잡한 사안이기 때문에 반드시 짚고 넘어갈 문제이다. 비단 과학자들뿐만 아니라 인공수정을 위한 난자를 고가로 거래하는 일반인들, 그리고 동물 실험 문제 등에도 폭넓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o 생명공학은 과연 인류의 축복인가 신에 대한 도전인가. 하루하루 죽어가는 환자들의 생명이 달려 있는 절박한 문제라며 윤리보다 생명이 먼저라는 주장이 있는 반면, 과학연구는 반드시 국민의 신뢰와 윤리적인 뒷받침 아래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대치되고 있다. o 이에 EBS 생방송 <토론 카페>는 과학과 윤리의 충돌에 대한 논란을 짚어보고, 생명이 중요한가 윤리가 중요한가라는 이분법적 논쟁을 뛰어넘어 생명과 윤리가 다함께 존중되는 방법을 모색해본다. ▷▶ 초대 손님 - 찬성 홍혜걸(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 반대 길원평(부산대 물리학과 교수) 김장한(울산대 의대 인문사회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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