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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EBS-TV <청소년 원탁토론> 해외어학연수, 어떻게 생각하나?</B>  
작성일 2004-06-30 조회수 2678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해외어학연수는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가?’
EBS <청소년 원탁 토론> 주제 : 해외어학연수, 어떻게 생각하나


방송 : 7월 3일(토) 저녁 6시50분 ~ 8시
담당 : 엄한숙PD (526-2789 / 016-683-7700)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 <청소년 원탁 토론>. 매 주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를 보고 패널로 출연해, 솔직한 생각과 이야기를 공유한다. 현재 우리의 청소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풀어내야 할 주제들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나은 미래를 설계하도록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이번 주에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해외어학연수에 대하여 토론한다. “해외어학연수,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주제로 찬반 입장을 들어보고 각각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듣는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제 : 해외어학연수, 어떻게 생각하나? 세계화, 정보화 시대를 맞아 영어의 필요성과 경쟁력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방학을 맞아 해외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해마다 해외로 연수를 떠나는 청소년은 약 1만 명에 이르고 해외어학연수 비용은 한달에 4~5백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청소년들이 외화를 쓰면서 해외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청소년들은 해외어학연수 얼마나 해외어학연수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그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일부에서는 앞으로 영어 인적자원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영어 교육에 주력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해외어학연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다고 주장한다. 반면, 과도한 영어 교육열과 무분별한 어학연수가 계층간 위화감을 조성하고 경제력이 약한 가정의 청소년에게는 박탈감을 느끼게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또한 단기간 어학연수는 외화 낭비를 초래하고 비용에 비해 실력 향상에 별다른 효과가 없다고 지적한다.
청소년의 단기 해외어학연수, 과연 우리 청소년들은 어떤 생각과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직접 들어본다.
▶ 토론자 소개 및 의견 - 이고운 (서울 백암고 2학년) : 해외어학연수는 외국어 학습 시작에 좋은 계기가 된다. - 이동희 (서울 경북고 2학년) : 단기 어학연수라도 경험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다. - 이세라 (서울 금천고 3학년) :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 김성웅 (서울 영일고 1학년) : 청소년 단기 해외어학연수는 외화낭비만 초래한다. - 서민지 (대전 서대전여고 2학년) : 단기 해외어학연수는 영어 실력 향상보다는 위화감과 허영심만 키운다. - 허정윤 (서울 수도여고 3학년) : 투자하는 돈과 시간에 비해 큰 효과가 없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청소년원탁토론-해외어학연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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