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라디오 EBS-FM

강성연의 ‘시 콘서트’ - ‘천양희’ 시인 출연>

 

- 책 읽어주는 라디오 EBS FM <강성연의 시 콘서트>에 천양희 시인이 출연,

작년 제26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시집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에 수록된 시를 직접 낭송

 

*방송일시: 2012년 3월 7일(수) 오전 11시

 

3월 7일 수요일 오전 11시 책 읽어주는 라디오 EBS FM(104.5MHz) <강성연의 시 콘서트>에는 우리 시대 대표 여류시인 - 천양희 시인이 출연한다.

 

이 날 천양희 시인은 작년 제26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시집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에 수록된 시를 직접 낭송할 예정이다.

 

천양희 시인은 1942년 부산에서 태어나 1965년 박두진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소월시문학상, 현대문학상, 박두진문학상, 공초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문학 부문) 등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시집 『마음의 수수밭』『오래된 골목』『너무 많은 입』 등과 산문집으로 『직소포에 들다』『시의 숲을 거닐다』『내일을 사는 마음에게』 등이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우리시대 대표 여류시인이다.

 

배우 강성연이 DJ를 맡고 있는 ‘시 콘서트(월~금 오전 11시~12시)'는 디지털, 인터넷, 무한경쟁 같은 단어들이 일상을 점령하면서 어느덧 우리의 삶에서 멀어져버린 시를 통해 짧은 호흡으로 1분 1초를 넘기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깐이나마 긴 호흡을 돌려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천양희 시인은 오는 3월 7일 수요일 오전 11시 EBS FM(104.5MHz) <시 콘서트>에서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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