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소중한 내 친구 동물일기>

- 외톨이 오리의 행복 찾기

 

-아이와 동물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내 친구 동물일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일요일 아침 10시 10분으로 자리를 옮긴 후 공개되는, 그 첫 번째 이야기. 왕따 아기 오리를 구출하라!

 

*방송정보: 2012년 3월 4일(일) 오전 10시 10분

 

같은 날 같은 시간, 부화기에서 동시에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덩치가 1/3도 안되게 작은 외톨이 오리!!

식사시간이 되면 치이고 밟혀서 밥을 먹을 수 없고 서로의 몸을 기대어 낮잠을 자는 시간에도, 홀로 떨어져 떨고 있어야만 하고. 게다가 다른 오리들이 몸을 쪼아, 깃털은 빠지고 여기저기 보이는 상처도 심각하다. 이대로 농장에 놔둔다면 오늘밤을 넘기기 힘들어 보인다.

 

이 외톨이 오리를 위해 밀양 남매 규리(14세)와 도훈이(11세)가 수호천사를 자청하고 나섰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라는 의미로 우람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따뜻한 집, 영양제가 들어간 사료 등

우람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던 그때.. 우람이를 노리는 시커먼 그림자! 그것은 바로 온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강아지 코코였던 것이다.

 

난폭한 오리를 피해 왔더니 이번엔 코코의 견제공격에 우람이는 잠시도 편히 눈을 붙일 수가 없다

과연 우람이는 다시 건강해질 수 있을까? 규리와 도훈이의 가슴 따뜻해지는 오리 양육기가 3월 4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EBS ‘동물일기’에서 공개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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