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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로그램] EBS 극한직업-205회 꼬막 잡이  
작성일 2012-03-05 조회수 10144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극한직업>

꼬막 잡이

 

- 뻘 속의 진주, 꼬막을 잡아라!

바닷물이 빠져나간 얼음장 같은 갯벌! 거센 눈발과 싸우며 꼬막을 잡는 사람들이 있다. 예전만큼 수확량이 많지는 않지만 생업이자 삶의 전부인 꼬막! 일생을 꼬막을 캐며 살아온 아낙들은 아무런 불평 없이 묵묵히 뻘을 누빈다. 갯벌이 얼어 발을 움직이는 것조차 고역이지만, 널배와 한몸이 되어 꼬막을 잡는 현장! 자연을 상대로 벌이는 힘겨운 사투!

극한의 추위와 싸우며 뻘에서 꼬막을 잡는 현장을 37() 1040EBS <극한직업>에서 만나보자.

 

 

* 방송일시: 201237, 8(, ) 1040/ (재방송) 11일 밤 910

 

7() 방영 <1> 내용

 

고흥반도와 여수반도가 감싸는 전남 벌교의 앞바다, 여자만! 이곳은 꼬막 서식의 최적지로 알려진 곳이다. 바닷물이 빠지기 전, 꼬막 선별기를 장착한 바지선이 바다 한가운데 있는 꼬막 현장으로 나간다. 한편 오전 8시부터 썰물이 빠져 갯벌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면 본격적으로 꼬막 잡이가 시작된다. 매서운 칼바람에도 아랑곳 않고 묵묵히 꼬막을 캐는 고령의 아낙들! 걷는 것은 물론 균형을 잡는 것조차 만만치 않은 갯벌 위에서 꼬막을 잡는 일은 만만치 않다. 그 사이 배에서는 그물을 끌어 올리는 작업이 한창인데.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위험을 무릅쓰고 배 난간으로 몸을 숙이는 작업자!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8() 방영 <2> 내용

 

새꼬막을 잡는 현장! 숨 돌릴 틈도 없이 그물을 내려놓는 사람들. 첫 그물을 올리기 전, 한 시간이 이들의 휴식시간. 다시 그물을 바닷물에 담갔다가 빼는 작업을 수차례 반복한다. 이렇게 뻘이 씻기도록 바닷물에 충분히 헹궈주는 작업도 만만치 않은데! 그물이 열리고 순식간에 엄청난 양의 새꼬막이 갑판을 채운다. 하지만 보이는 것은 온통 새꼬막의 껍데기뿐! 과연 성공적으로 꼬막 잡이를 마무리할 수 있을까? 새벽녘부터 해 질 녘까지 열두 시간의 사투 끝에 작업은 막바지에 이르고. 바닷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는 뻘과 싸우며 살갗이 벗겨지는지도 모른 채 꼬막을 잡는 사람들! 언 손으로 갯벌을 짚으며 뻘속의 진주를 캐는 현장을 만나보자!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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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305_보도자료] EBS 극한직업-205회 꼬막잡이(3월 7일,8일 방송).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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