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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간의 두얼굴> 딘행본 발간  
작성일 2009-03-13 조회수 12721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다큐 <인간의 두 얼굴>, 단행본 발간

 

<인간의 두 얼굴 Ⅱ(3부작)> 현재 제작중, 4월 27일부터 방송 예정

시즌2의 키워드는 ‘착각’, 삶을 바꾸는 ‘긍정적 착각’ 증명

담당 PD : 지식정보팀 정성욱 PD (526-2809)


'상황의 힘'을 생생하게 프로그램에 담아내 호평을 받은 EBS <인간의 두 얼굴>이 단행본으로 제작됐다. 프로그램에서 제시했던 다양한 심리학 연구들과 뒷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2009 깐느 MIPDOC 등록 확정!

올해의 한국 PD대상 작가상

올해의 구성작가상 수상!


사람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기질인가 상황인가?

EBS 상황 심리 프로젝트, ‘상황의 힘을 밝히다.


                분야 : 인문 > 심리학

                펴낸 날 : 2009년 3월 2일

                형태 : 153 * 225 (무선)

                색도 : 올컬러

                면수 : 248

                값 : 12,500원

                ISBN : 978-89-527-5484-4 (14980)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출판기획팀

서울 강남구 도곡동 463  TEL 526-2102  FAX 526-2213



다큐프라임 심리프로젝트 <인간의 두 얼굴 Ⅱ> 4월 방송


지난 2008년 8월 방송된 <인간의 두 얼굴 Ⅰ>에서는 ‘인간은 왜 그렇게 판단하고 행동하는가?’ 라는 궁금증에 대해 원인을 인간 내면이 아닌 ‘상황’ 에서 찾고자 했고, 실험과 실제 사례들을 통해 ‘인간은 상황에 지배당하기도 하지만 인간이 상황을 지배할 수도 있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던졌다.


그리고 2009년 4월 27일 드디어 공개될 <인간의 두 얼굴 Ⅱ>은 시즌 1과는 달리 인간 행동의 원인을 인간 내면에서 찾고 있다. 키워드는 ‘착각’이다. 우리의 행동이 얼마나 많은 착각 속에서 선택되는지, 그리고 삶을 바꾸는 ‘긍정적 착각’이란 무엇인지를 리얼한 실험들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다.


‘인간은 왜 그렇게 판단하고 행동하는가?’ 라는 궁금증에 대해 <인간의 두 얼굴>시즌 1은 그 해답을 ‘상황’에서 찾는다고 한다면 시즌 2는 ‘착각’이라는 키워드에서 찾고자 한다. 


31가지의 실험을 통해 인간 심리를 추적한 초대형 심리 다큐멘터리로, 인간 행동의 진실이 실험 영상을 통해 파노라마처럼 다채롭게 펼쳐진다. ‘착각’이라는 추상적인 소재를 실험들을 통해 3부작 다큐멘터리로 구현, 인간의 행동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국내 다큐멘터리가 가진 소재의 한계를 과감히 탈피하고 내용과 형식면에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다큐를 선보이고자 한다.


특히 국내 유명 심리학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대형 실험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국내 심리 다큐멘터리로서의 <인간의 두 얼굴>의 신뢰와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다큐프라임, 인간의 두 얼굴>은 인간 행동에 대한 의문점에서 출발했고 지금도 그 해답을 찾는 길 위에 서 있다.

 


[추천사] 


우리는 매 순간 자유롭게 의사결정을 한다고 믿지만 판단의 많은 부분은 의식 밖에서 이루어지고 상황의 지배를 받는다. 나는 심리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았으면 했다. 인간의 비극은 상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상황의 지배를 받는지 알지 못한데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과 실험을 통해 상황의 힘이 우리의 의지를 어떻게 굴절시키는지 보여 주고, 인간의 두 얼굴이 어떻게 조화롭게 공존해야 하는지를 알려줄 것이다.          - 조선미(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상황의 힘'을 알리는 이 책은, 실험실에서는 죽어있는 연구처럼 알려진 내용을 한국의 사회적 상황 속에서 생생하게 살려내었다. 그것도 심리학자가 아닌 PD와 작가에 의해. 심리학자가 재현하지 못한 다양한 심리학 연구들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밝혀냄으로써, 한국 사회 속의 인간 행동을 이해하는 새로운 돌파구를 열었다.      - 황상민(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EBS의 <인간의 두 얼굴>이라는 프로그램을 본 사람이라면 왜 이것이 책으로 다시 엮어져 나와야 하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수의 결정에 마지못해 따르기만 하는 보통사람들, 그런 자신을 한번쯤 원망해본 사람이라면 이 책에 공감할 수밖에 없다.                              - 이철우(『심리학이 연애를 말하다』저자, 심리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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