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라디오 EBS-FM>

배우 강성연, EBS-FM ‘책 읽어주는 라디오’로

 10년 만에 DJ 컴백

 

-배우 강성연, 10년 만에 ‘책 읽어주는 라디오 EBS-FM’으로 DJ 컴백

-평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어른을 위한 동화’와 ‘시 콘서트’ 진행

-프로그램 문의: EBS 라디오부 정정화 PD (02-526-2047)

 

 

 

배우 강성연이 10여년 만에 EBS-FM의 ‘책 읽어주는 라디오'로 DJ에 컴백한다.

 

강성연은 오는 2월 27일부터 EBS FM(104.5MHz) '어른을 위한 동화(월∼금 오전 10시)‘와 ’시 콘서트(월~금 오전 11시)'의 DJ로 활약할 예정이다.

 

'어른을 위한 동화(월∼금 오전 10시~11시)‘는 마음의 평화와 잃어버린 동심을 회복하는 시간으로, 주옥같은 동화 작품을 엄선해 낭독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삶의 교훈과 훈훈한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시 콘서트(월~금 오전 11시~12시)'는 디지털 시대, 현대인들의 건조한 감성을 적셔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인터넷, 무한경쟁 같은 단어들이 일상을 점령하면서 어느덧 우리의 삶에서 멀어져버린 시. 라디오를 통해 잠시마나 긴 호흡을 느끼며 숨 가쁜 일상에 쉼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10년 만에 DJ 컴백을 알린 강성연은 “동화, 시 관련 프로그램의 DJ가 됐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좋은 의도의 아름다운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청취자들에게 좋은 작품을 들려드리며 스스로도 위로받고 아름다워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2시간 동안 예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연은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데뷔해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드라마 ‘내사랑 내 곁에’, ‘어사출두’, ‘사랑밖에 난 몰라’, `결혼합시다`, `카이스트`, `덕이`, `해피투게더`, `타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일요일 일요일은 즐거워`, `비디오 여행`, `연애시대` 등 MC와 `강성연의 가요광장` DJ 등 진행자로서의 역량은 물론, ‘BOBO’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까지 하며 다재다능함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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