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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로그램] EBS 명의-척추, 보고 묻고 답하다  
작성일 2012-02-23 조회수 12695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명의>

척추, 보고 묻고 답하다-정형외과 전문의 장한 교수

 

-팔 저림, 보행장애, 허리 통증...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척추질환은 자칫 전신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공포로 다가온다. 증상이 다양하고 발병 범위가 넓은 만큼, 정확한 병명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은데... 통증과 마비의 공포와 함께 답답한 마음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명쾌한 답을 제시하는 의사, 정형외과 전문의 장한 교수를 만난다.

 

*방송일시 : 2012224() 저녁 950

 

 

# 척추수술, 답을 제시하다

척추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수술일 것이다.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은 환자지만, 환자와 보호자는 의사의 판단에 기댈 수밖에 없는데. 정확한 병명을 알지 못해 여기 저기 헤맸던 환자들, 그리고 어떤 치료를 받는 게 좋을지 고민해온 환자들에게 장한 교수는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물론 의사라고해서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기에, 자신의 전문분야가 아닌 환자는 더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것 역시 장한 교수가 생각하는 의사의 역할이다.

 

# 사지마비의 공포, 후종인대골화증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정확한 병명을 듣지 못하고 목디스크나 협착증으로 의심된다는 얘기만 들어온 환자가 장한 교수를 찾았다. 손끝이 저리고 어깨가 아프다가 발에 마비가 오기 시작했다는 환자의 병명은 후종인대골화증.

후종인대골화증은 척추와 척추를 연결하고 있는 인대가 뼈로 변하며 척추신경을 누르게 되는 질환으로, 흔히 경추에 많이 발생하며 손놀림이 둔해지며 보행장애를 일으키는 증상을 보여 목디스크나 중풍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자칫 목디스크로 오인하고 수술까지 받을 뻔했던 환자는, 정확한 병명을 알고 뼈처럼 변한 후종인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돼 환자와 가족들은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 보이는 게 다 병은 아니다!

수술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는 것은 뭘까? 장한 교수는 망설임 없이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라고 말한다. 디스크 수핵이 터져 MRI상으로는 당장 수술 받아야 할 것 같은 상태라고 해도, 환자가 느끼는 증상은 심각하지 않다면 당장 수술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영상은 많은 정보를 보여주지만, 보이는 게 다 병은 아니라고 말하는 의사. 환자 치료에 있어서 내 가족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의사. 정형외과 전문의 장한 교수가 전신마비에 대한 두려움과 통증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을 제시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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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222_보도자료]_EBS_명의-척추,_보고_묻고_답하다(정형외과_전문의_장한._24일_저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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