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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로그램] EBS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우리 가락으로 하나 되다  
작성일 2012-02-17 조회수 988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우리 가락으로 하나 되다, 창원 광려중학교 강건식 교사

 

-가야금, 해금, 피리 등의 악기를 통해 멋스러운 우리 가락을 연주하는 광려중학교

국악관현악단! 우리의 소리를 통해 한국 고유의 정서를 익히는 47명의 학생과

전통 음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강건식 선생님을 만나 본다.

 

*방송일시: 2012218() 310

 

# 국악을 가르치며 공동체의 의미를 심어주는 선생님!

2009년 광려중학교로 발령받아 부임 첫해부터 국악관현악단을 만들고 이끌어오고

있는 음악 교사 강건식 선생님. 운지법도, 악기를 부는 법도 몰랐던 아이들에게 일일이

악기 연주법을 알려주고, 개개인의 독주가 아닌 합주가 만들어내는 조화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고 있다. 또한, 양로원 및 복지센터에서 국악 합주 봉사 공연을 통해,

소중한 전통 음악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점점 국악을 접할 기회가 적어지는 아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가락을 알려주고,

국악 합주를 통해 배려심과 조화를 심어주고 있는 강건식 교사를 만나 본다.

 

# 온 교정에 우리 가락의 향기를 전하는 아이들

소금, 대금, 해금, 피리, 가야금, 타악, 건반 등으로 구성된 광려중의 학생 국악관현악단. 47명의 학생을 전부 지도하기 어려웠던 선생님은 악기별로 파트장을 선별하여, 파트장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들의 관계뿐만 아니라 선후배의 관계도 돈독해지도록 지도했다. 이러한 선생님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경남 중등학생 학예 발표 대회 국악 합주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학생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들! 47명이 한마음으로 연주하는 멋스러운 우리 가락을 들어 본다.

 

# 선생님과 아이들, 작은 콘서트를 열다! ‘가족 음악회속으로!

국악반에서 갈고 닦아온 실력을 궁금해할 가족들을 위해, 그리고 올해를 마지막으로 국악반을 떠나는 졸업생들을 위해 선생님과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가족 음악회.’ 그러나 3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졸업생들 가운데는, 시험과 맞물려 음악회 연습에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도 있었는데... 선생님은 친구들과 함께 연주할 기회를 놓치는 모습이 안타까워, 직접 아이들을 만나러 나선다.

 

과연 졸업생들은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모두 가족 음악회에 참여할 수 있을까?

가족, 선생님, 제자의 마음을 감동하게 한, 잊지 못할 가족 음악회현장으로 들어가본다.

 

 
“국악을 통해서 학생들이 우리 조상이 느꼈던 정이 소리로 표출된 것과 전통의
소리 문화를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아이들이 자신이 갖춘 능력들을
좀 더 자신 있게 발휘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 강건식 교사/창원 광려 중학교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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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217_보도자료]_EBS_선생님,_선생님,_우리_선생님-우리_가락으로_하나_되다_(18일_낮).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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