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신나는 인생 5678>

희망을 노래하다!-색소폰 시니어악단(20일)

도전은 계속 된다-시니어 창업 그 후(21일)

 

-남녀 시니어 열 명으로 구성된 색소폰 악단 영브라더스!

지역 문화원에서 취미로 색소폰을 배우다 뜻이 맞는 시니어들끼리 봉사 공연을 다닌 것을 계기로 지난해 사회적 기업으로 창업까지 나섰다! 색소폰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누구보다 멋진 인생 2막을 펼치고자하는 색소폰 시니어 악단의 새로운 도전기!

-1인 창업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도전하는 한상택 씨와 늘 배우는 자세로 다음을 준비하는 한지갓 창업자 분들. 방송이 나간 이후에도 그들의 도전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었다.

 

*방송일시: <희망을 노래하다!-색소폰 시니어악단> 2012년 1월 20일(월) 아침 6시 30분

<도전은 계속 된다-시니어 창업 그 후> 2012년 2월 21일(화) 아침 6시 30분

# 희망을 노래하다! - 색소폰 시니어 악단(20일 방송)

 

흥겨운 색소폰 선율로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부산의 색소폰 시니어악단 ‘영브라더스’

정년퇴직 후 연제문화원에서 취미로 색소폰을 배우다 뜻이 맞는 시니어들끼리 팀을 이뤄 봉사공연을 다닌 것을 계기로 지난 해 사회적 기업으로 창업까지 나섰는데...

 

사회적 기업 유지를 하기 위해선 보다 많은 공연을 통해 수익창출을 해야 하지만, 공연 의뢰가 들어오지 않아 고민 중이라는 시니어들! 돌파구를 찾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 결과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새 노래 연주에 도전하는 한편,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그리고 드디어! 올해의 첫 공연 의뢰를 받게 된 시니어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쇼핑몰이라 새롭게 도전 중인 곡으로 무대에 서기로 하는데... 하지만 아직 연습 시간이 부족해 실력이 다소 부족한 상황! 과연,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을까?

 

 

# 도전은 계속된다 – 시니어 창업 그 후(21일 방송)

 

중소기업청의 시니어 플라자 사업을 통해 약 5개월 전 약밥 도시락을 들고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1인 창업을 준비하시던 한상택 씨.

그는 이제 더 이상 약밥도시락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

다만 새로 개발한 한식도시락 <강정패키징>이 그의 손에 들려 있을 뿐!

 

그게 끝이 아니었다. 여전히 그는 시니어 비즈 플라자에서 고민하고 논의하며, 발품 팔아가며 상품을 설명하러 다닌다. 그리고 1인 기업에서 더 나아가 콩나물 시루 같이 더불어 일하는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한상택 씨!

 

또 지난 9월 서울장년창업센터에서 만난 동료 김명식 씨와 한지갓 판매점을 창업한 김기석 씨를 만나본다. 방송 이후 그들은 부산에서 열린 한상대회에도 참가했었다. 그들의 하얗던 한지갓은 이제 색깔이 입혀져 있고, 천정에 매달려 있던 등은 이제 벽등이 되어 빛나고 있다.

모두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의 결과물이다.

 

여전히 실패에 부딪히고 여전히 해야 할 공부가 많지만 쉽게 좌절하지 않는 시니어 창업자 분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 많은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자하는 그들...

언제나 그 다음을 준비하는 그들을 만나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