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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논술첨삭 서비스 부실' 보도에 대한 EBS의 해명  
작성일 2007-06-12 조회수 17115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해명자료(2007.6.12) 'EBS 논술첨삭 서비스 부실' 보도에 대한 EBS의 해명 문의 : EBS 논술연구소 최미자 팀장 (526-2615) ꏅ 보도 개요 O 보도 매체 : 세계일보 사회부 유태영, 장원주 기자 O 보도 일자 : 2007년 6월 12일 O 보도 내용 : EBS 논술첨삭 서비스 관련 1) 논술 첨삭 부실 - 논술 첨삭 내용이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 ‘샘플 답안’이 천편일률적으로 붙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 엉뚱한 답변이 올리거나 답변을 해주지 않는 경우도 많아 2) 첨삭진 편법 행위 - 일부 강사들, 아르바이트생 고용 대리첨삭 - 일부 교사와 학원 강사의 경우 수업시간에 EBS 논술논제를 과제로 제시하고 첨삭을 제공함으로써 부수입 챙겨 3) 첨삭진 수당 지연 지급 - 첨삭의 질 떨어뜨려 4) 논술첨삭 강의가 학생들에게서 외면당해 ꏅ 해명 내용 1)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 ‘샘플 답안’이 천편일률적으로 붙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엉뚱한 답변이 올라오는가 하면 답변을 해주지 않는 경우도 많다‘ 등 '첨삭 부실' 기사 내용에 대해서 (답변) O ‘샘플 답안’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발견된 것이 없으며 근거없이 EBS 논술 첨삭의 상당부분이 천편일률적인 ‘샘플 답안’이라고 일반화하는 것은 크게 무리가 있음 - 다만, 동일한 논제에 대하여 학생이 작성한 답안이 비슷한 경우 첨삭 또한 유사하게 나오는 경우는 있음. 특히 요약형의 경우, 해당 논제를 이끌어 가는데 필요한 필수 개념 혹은 어휘를 첨삭하는 경우는 지적 사항이 동일하게 나올 수도 있음. 또한 주관적인 지도를 지양하기 위해 EBS첨삭진에게 첨삭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이 기준에 맞추어 첨삭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음. 따라서 첨삭의 구성상에 있어서는 동일할 수 있으나 내용 자체가 동일할 수는 없음 - 엉뚱한 답변을 하거나 답변을 하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는 매 건마다 해당 첨삭교사에게 경고 조치를 취하고 있음. 3회 경고를 받을 경우 해촉사유가 되며, 학생들이 작성한 내용이 첨삭과 관련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답변이 되지 않는 사례는 없음. - 제시된 논제에 대하여 학생이 제대로 응답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첨삭해주고 있음 O 그리고 EBS는 보다 고급화된 논술 첨삭을 위해 다음과 같은 개선 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당부분 성과를 거두고 있음 - 첨삭진 94명으로 확대, 관리 강화 . 2007년 3월부터 주당 첨삭 인원이 2,000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작 초기 당초 30명 수준이었던 첨삭진 수를 2007년 3월부터 94명으로 확대하였음. . 첨삭강사 관리에 있어서는 소그룹으로 구분하여 팀 리더를 두고 있고, 각 리더들이 담당 첨삭진의 질 관리를 하고 있음. 현직 교사 수가 늘어나면서 첨삭교사들 간의 경쟁이 생겨 첨삭 답변이 빨리 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서로 답변에 대해 상호간에 조언해 줌으로서 자연스럽게 질 관리가 되고 있음. - 첨삭건 수 1일 1인 5건으로 제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관점의 첨삭서비스를 제공하고 밀도 있는 첨삭을 위해 6월 21일부터는 1일 1인 첨삭건수를 5건으로 제한할 예정임. 현재 일부 교사들의 경우 세부 첨삭과 총평 뿐 아니라 예시답안까지 제시하는 등의 열성적인 서비스는 오히려 학생들의 참여를 더욱 촉진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교사들 간의 선의의 경쟁을 부추기기까지 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음. - 첨삭진 대상 정기적인 의견 수렴 조사 그동안 EBSi 논술방 운영과 관련하여 문제점이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내용에 대하여는 수시로 의견을 받아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첨삭진의 의견을 조사할 예정임(상반기 의견 조사내용 고지하였음) - 학생 대상 만족도 조사 실시 현재 EBS 논술 첨삭 서비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하여 운영에 반영할 예정임 - 논술등급제 위한 프로그램 개발 장기적으로 논술 등급제가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자연계 답안부터 첨삭이나 심사의 기준을 세분화하는 작업을 시작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대학의 채점 기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실제로 미국의 경우 교사가 심사한 답안과 프로그래밍을 통한 심사 결과가 92%까지 일치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음) 2) ‘일부 강사들이 아르바이트생 고용하여 대리첨삭하고, 일부 교사와 학원 강사의 경우 수업시간에 EBS 논술논제를 과제로 제시하고 첨삭을 제공함으로써 부수입 챙겼다’ 등 '첨삭진 편법' 관련 기사내용에 관련하여 (답변) O ‘대리 첨삭’과 관련 기사 내용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근거가 제시되지 않아 별도로 확인할 방법은 없음. 그러나 EBS는 지금까지 논술첨삭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대리 첨삭’에 대한 개연성이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자체 정보 수집 등을 통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일 1인당 5건으로 첨삭수를 제한하는 것도 이러한 문제발생을 원천적 방지하기 위함임 - 또한 EBS는 논술 첨삭진에게 운영지침을 통해 부실 첨삭 등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에 해당 첨삭 강사에 대해 2회 경고 후 3회에 해촉할 수 있음을 고지하였음 - 경고 사례 예시 - 첨삭 내용의 복사, 다른 교사의 글 혹은 다른 사이트의 글을 무단 도용한 경우 - 학생의 질문에 맞지 않는 답변을 하거나 답변에 심각한 오류를 범한 경우 - 첨삭을 많이 하기 위해 답변을 선점한 경우 - 활동이 부진하고 답변이 지연될 경우 - EBSi 논술방 첨삭 교사 활동과 관련하여 타 기관(특히 학교)에 EBS를 사칭하는 경우 - 기타 심각한 문제 사유가 발견될 경우에는 경고 횟수와 관계없이 해촉 가능 O 학생 1명의 증언을 통해 ‘일부 교사와 학원 강사의 경우 수업시간에 EBS 논술논제를 과제로 제시하고 첨삭을 제공함으로써 부수입 챙겼다’는 기사 내용에 대해서도 근거는 미약하지만 내부적으로 철저히 점검하겠으며 해당 학생이 글을 올렸을 때 ‘ 그 해당 교사와 학원 강사’가 그 시간에 첨삭을 실시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함. 왜냐하면 첨삭교사 94명이 먼저 올라오는 글에 대해 바로 첨삭을 하고 있어 특정 교사가 특정 학생에게 첨삭을 하기는 시스템적으로 볼 때 거의 불가능함 3) ‘첨삭진 수당 지연 지급하여 첨삭의 질을 떨어뜨렸다’는 기사 내용에 대해서 (답변) O 첨삭진에 대한 수당 지급 지연에 대해서는 첨삭진에게 사전에 이해를 구했으며 최근 2월부터 3월 14일까지의 1차 정산분과 3월 15일~4월말까지의 첨삭분 지급 등 총 2회 지급한 바 있음 - 5월 첨삭분부터는 월 단위로 정산키로 하며 익월 말일까지 지급하도록 한다는 사실을 이미 첨삭진에게 고지하였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월 첨삭서비스 집계 및 개인별 확인과정, 서류 작성 및 결재 과정, 출납부서의 자금관리 스케줄 등을 고려한 것이라는 사실을 이미 고지하였고,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지급이 지연될 경우에는 앞으로도 사전에 고지하고 이해를 구하겠음. 4) ‘논술첨삭 강의가 학생들에게서 외면당하고 있다’는 기사 내용에 대해서 (답변) O 기사 내용과는 달리 논술첨삭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가 계속해서 늘고 있음. - 2007년 3월 이후 첨삭 요청건 수가 3월 3,583명, 4월 3,357명, 5월 3,296명등 이전보다 대폭 증가하였으며, 지난 5월 27일 실시된 온라인 논술경시대회 응시생이 작년 대비 (778명) 무려 80%가 증가한 총 1,429명이 참여했음.
첨부파일 첨부파일070612 해명자료 - 논술첨삭 - 세계일보_070612154148.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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