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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무영의 팝스 잉글리시' 박찬욱 감독 출연  
작성일 2009-04-24 조회수 12962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이무영과 박찬욱, ‘절친’의 만남


EBS-FM <이무영의 팝스 잉글리시> 박찬욱 감독 출연


방송 : 4월 27일(월) 오후 4시 ~


연출 : 정정화 PD (526-2047)



오는 4월 27일 EBS-FM <이무영의 팝스 잉글리시>에 영화 ‘박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찬욱 감독이 출연한다. 진행자 이무영 감독과 박찬욱 감독은 영화를 매개로 만나 지난 20여년 간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절친’ 사이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의 자리에는 탤런트 송승환이 있었다. 송승환은 이무영 감독과 함께 박찬욱 감독의 첫 영화 <달은 해가 꾸는 꿈>의 촬영현장을 찾아갔고, 이 때 신예 영화 감독이었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영화와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 이무영 감독과 박찬욱 감독은 영화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의기투합한 박찬욱 감독과 이무영 감독은 1999년 <공동경비구역 JSA>의 각본을 집필했고, 그 외 1997년 <삼인조> 2000년 <아나키스트>의 시나리오를 같이 집필한 바 있다. 이번 출연 역시 친구인 이무영 감독의 초대로 이루어졌다.


박찬욱 감독은 <이무영의 팝스 잉글리시> 청취자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팝송을 소개하고, 이무영 감독과의 우정, 공동 영화 작업,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영화 뒷이야기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무영 감독과 함께한 충무로 시절의 고생담과 성공스토리도 털어놓는다.


이무영 감독의 특별 초대로 오랜만에 라디오 출연에 응하게 된 박찬욱 감독은 마침 지난 23일 영화 ‘박쥐’로 62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하게 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무영의 팝스 잉글리시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EBS FM (104.5 MHz) 을 통해 방송되며, 중장년층이 애청하던 올드 팝송을 위주로 다양한 장르의 팝송을 소개하여 폭넓은 청취자 층을 갖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 27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팝스잉글리시(104.5 EBS FM)에서 박찬욱, 이무영 두 친구의 음악, 영화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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