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EBS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주제 및 포스터 확정 - 사람과 사람, 공존을 위한 대화 - (People to People, Communication for Coexistence)
행사 기간 : 8월 27일 ~ 9월 2일
담당 : EIDF사무국 곽연옥 (526-2159 / 011-675-3475)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포스터가 공개됐다. 중앙대학교 김 원경 교수와 동서대학교 안병진 교수가 디자인한 포스터는 테마 이미지와 그래픽 이미지를 사용한 2종으로, 올해 페스티벌 슬로건인 "사람과 사람, 공존을 위한 대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테마 이미지에서는 흑인남자와 백인여자, 동양인 어린이라는 다양한 구성의 모델을통해 세계인을 상징화했으며, 이들의 리본을 들고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존과 대화를 표현했다. 그래픽 이미지 역시 노란색, 검정색, 회색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다양한 인종을 나타냈으며, 특히 노란색을 통해 세계인의 평화로운 공존을 상징했다. 한편 올해 EBS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은 기존의 EBS Space 이외에도, 다양한 오프라인 상영관을 대폭 확대, 다큐멘터리를 극장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4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주제 확정 - 사람과 사람, 공존을 위한 대화 - (People to People, Communication for Coexistence) 21세기의 우리시대는 국제적으로는 민족, 국가, 지역, 종교, 문명 간의 대립으로, 국내적으로는 세대, 지역, 이해집단 간의 대립으로 갈등과 반목의 자화상을 품고 있다. 전쟁의 공포 속에 민주주의가 위협 받고, 환경 파괴와 빈곤의 악순환은 우리 시대의 물질적 풍요 속에 그림자를 드리운다. 이러한 번영과 파괴의 불균형으로 인한 세계 인류사의 질곡은 세계 공동체의 ‘화해와 공존’이라는 인류적 과제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우리에게 되묻게 한다. '화해와 공존' 만이 우리 시대의 질곡을 치유할 수 있다. 갈등과 불신의 해소를 통한 '화해와 공존'으로 인류의 공동번영을 이뤄낼 수 있다. 이에 EIDF 2007에서는 '사람과 사람, 공존을 위한 대화'를 주제로 제시하고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 의미를 찾고자 한다. 제4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행사 개요 기간 : 2007년 8월 27일(월)~ 9월 2일(일) 장소 : EBS 본사 및 EBS Space, 메가박스 코엑스, 연세대학교 CJ-inD, 대안공간 루프, 갤러리 카메라타 후원 : 방송위원회, 문화관광부, IDA(국제다큐멘터리 협회) 주제 : 사람과 사람, 공존을 위한 대화 TV 방송 : EBS 채널을 통해 방송 특별행사 : 개폐막식, 5개국 특별전, 국제세미나, 포럼, 마스터클래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