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고교생 11만명에게 수능교재 무료 제공
2004년 - 2006년 매년 3-4만명에게 제공, 올해 2학기 교재부터 11만명으로 지원확대(연간 총 34억원 상당) 교재 제공
전용수 EBS 출판운영팀장 (526-2471)
□ EBS는 사교육비 경감과 지역간 교육기회 격차해소를 위해 시행되는 「EBS수능강의」의 효과 확대를 위해, 읍․면 지역 학교 및 저소득층 자녀(고교생) 11만명에게 EBS수능교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교재는, 고 1학생용 ‘국어(하)’, ‘수학10-나’와 ‘영문법 즐겨찾기’ 등 3책, 고 2학생용 ‘영어독해의 유형’와 ‘Vocabulary’ 등 2책, 고 3 학생용 ’10주 완성-언어영역’, ‘10주 완성-외국어영역’, ‘10주 완성-수리영역’ 등 3책이다.
참고로 EBS는 올해 초에도 고 3학년 2만 8천명에게 1학기용 교재 ‘수능특강-언어’, ‘수능특강-외국어’, ‘수능특강-수리’ 교재 3책을 지원했으며, 지원대상을 2학기부터 11만명으로 확대하여 모두 723,931권의 수능교재를 제공하게 됐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4억원에 상당한다.
□ EBS의 교재 무상제공은 ‘EBS수능강의’ 사업의 원년인 2004년도부터 시작됐다. 2004년에 2만 8천명, 2005년에 2만 8천 544명, 2006년에 3만 9천 980명 등 읍면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도시 지역 소년소녀 가장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자녀들에게 제공됐다.
이와는 별도로 EBS는 2004년도부터 매 학기마다 농어촌 및 도서벽지 지역의 중학생 2천명에게 국어, 영어, 수학, 사회와 과학 교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총 지원 부수는 학생당 6책씩 총 12,000부이며 이를 정가기준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약 1억원에 해당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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