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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4회 EBS 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 심사위원 확정  
작성일 2007-07-30 조회수 1627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제4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심사위원 확정 - 선댄스 영화제 집행위원장 제프리 길모어, 이창재 감독 등 5명 -
담당 : EIDF사무국 홍보담당 곽연옥(526-2159 / 011-675-3475)
올해로 4회를 맞는 EBS 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EIDF2007)의 심사위원이 확정됐다. 선댄스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제프리 길모어가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었으며, 유럽문화 채널 『아르테ARTE』 편성국장을 역임한 앙투와네트 스필만 폰 조스트, ABC방송국 뉴스앵커인 리안 킴, NHK방송국 국제방송부 수석 프로듀서인 히데오 무라타, 다큐멘터리 <사이에서>를 연출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예술학과 교수인 이창재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 이 들 심사위원은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경쟁부문인 "페스티벌 초이스 사람과 사람, 공존을 위한 대화" 섹션의 상영작을 심사하게 되며, 대상과 다큐멘터리 정신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선정한다. EIDF2007 경쟁부문은 대상에 미화 10,000달러, 다큐멘터리 정신상에 미화 7,000달러, 심사위원 특별상에 미화 5,000달러, 시청자상에 미화 3,000달러 등 총 25,000달러가 시상된다.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은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며, EBS 채널을 통해 하루 10시간 이상씩 다큐멘터리가 방송될 예정이다. 별첨) 제4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심사위원 [심사위원장] 제프리 길모어 Geoffrey Gilmore 1990년부터 선댄스 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으로서 영화 선정 작업을 맡고 있다. 로버트 레드포드가 독립영화 제작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985년 설립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선댄스 영화제는 2005년부터 경쟁 영화제로 운영되고 있다. 열정과 실험정신을 강조한 올해 선댄스 영화제는 다큐멘터리영화 <시카고 10>을 개막작으로 선정하는 파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제프리 길모어 집행위원장은 국제 영화제로서 선댄스 영화제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아시아 작품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2004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2003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UCLA 영화 & TV 학과의 아카이브 책임자이다. 미국 서부지역 독립영화 프로젝트위원회 위원장 역할도 겸하고 있다. 앙투아네트 스필만 폰 조스트Antoinette Spielmann-von Joest 1974년부터 암 및 노인병 진료소에서 간호사와 정신과 치료사로 근무하다가 1988년 필름제작에 발을 디뎠다. 의학 다큐멘터리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 문화 등 여러 분야의 다큐멘터리 및 기사를 만들어 왔다. 1992년 최초의 유럽 통합 문화 채널인 『ARTE』에서 편성국장을 역임하였으며, 1999년부터 토요일 밤 방송되는 프로그램 <360°-GEO>를 맡고 있다. 리안 킴 Lee Ann Kim 미국 텔레비전의 우수 프로그램, 연기자, 엔지니어들에게 매년 수여하는 에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리안 킴은 현재 샌디에이고 ABC 방송국 KGTV에서 뉴스앵커 및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944』 매거진에서 샌디에이고를 대표하는 뉴스앵커 40인에 들기도 한 리안 킴은 KGTV 내에서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뛰어난 기자이다. 1999년 샌디에이고의 아시아계 미국인 기자협회를 다시 부활시켰고 대표로 활동하는 동안, 샌디에이고 아시아 영화제(SDAFF)를 창설하기도 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 영화제에는 매년 1만 5,000명 이상이 참가하며, 리안 킴은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리안 킴은 서울에서 4자매 중 맏이로 태어나 시카고에서 자랐으며, 루이스 송과 결혼하여 현재 두 아들과 함께 지낸다. 그 중 한 명은 한국에서 입양한 아이다. 이창재 Lee Chang-jae Q채널에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동하였으며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예술학과 교수로 재임하며 영화연출을 가르치고 있다. 장편 실험다큐 (2003)와 단편 <미국전쟁략사>(2003) 등을 연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 받았다. 2006년 신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로서의 무당을 다룬 다큐멘터리 <사이에서>(2005)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고 정식 극장 개봉을 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히데오 무라타 Hideo Murata 1988년에 도쿄 NHK 방송국 문화프로그램 부서로 전임된 이후 15년 동안 도쿄와 지방을 다니며 역사와 사회복지에 대한 시사 프로그램 및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1998년에 NHK 국제계획 및 방송 분야로 옮겨 TV와 라디오 방송 시스템을 계획하고 그와 관련된 정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2003년 다시 NHK 자회사인 배급사, 미디어 인터내셔널사로 옮겨 다큐멘터리 구매를 시작하면서 많은 배급업자 및 감독들과 친분을 쌓았다. 올해 6월 다시 NHK로 돌아와 국제방송부 수석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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