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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과 서 INPUT 공식 시사작으로 선정  
작성일 2009-05-08 조회수 13864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동과 서', INPUT 공식 시사작으로 선정


동양인, 서양인 차이 흥미로운 실험 통해 증명한 다큐


문의 : EBS 홍보팀 (526-2598)


EBS 다큐멘터리 ‘동과 서(연출 이정욱)’가 5월11일부터 15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되는 'INPUT 2009' 총회의 공식 시사작으로 선정됐다.


‘동과 서’는 지난 4월 EBS TV를 통해 방송된 다큐멘터리로 동양인과 서양인의 차이 및 특성을 비교한 작품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과 미국, 영국 등 서양에서 문화 심리학의 대표적인 실험들을 통해 흥미로운 결과를 밝히고, 다양한 동서양 예술 작품과 역사적 사건, 일상생활에서까지 그 근거를 찾아 또 하나의 새로운 원리를 발견해 낸다.

1편 '명사로 세상을 보는 서양인, 동사로 세상을 보는 동양인'에서는 '분리와 독립'을 사고의 바탕으로 하는 서양인과 '연결과 전체'가 사고의 기저를 이루는 동양인을 비교한다.

2편 '서양인은 보려 하고 동양인은 되려 한다'에서는 어떠한 사물과 맞닥뜨릴 때 그것을 '보려 하는' 서양인과 그것이 '되려 하는' 동양인의 차이점을 그린다.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동서양인의 특성은 '생각의 지도'를 집필한 리처드 니스벳 심리학 교수(미국 미시간대) 등 저명한 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기초로 하고 있으며, 20여 명의 국내외 심리학 전문가와의 심층 인터뷰, 영국(런던)과 미국(워싱턴, 일리노이, 샌프란시스코) 등 국내외 거주 동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달간 질문 조사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EBS 다큐멘터리 ‘동과 서’는 지난 ‘2008 ABU 총회’에서도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INPUT총회에서는 ‘동과 서’ 외에 KBS 2TV '도전 골든벨'과 '1박2일'이 공식 시사작으로 선정됐다. INPUT은 1977년에 설립되어 베를린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KBS, MBC, EBS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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