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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로그램] EBS 세계의 아이들-(말레이시아) 바다의 유랑민, 마불섬 아이들  
작성일 2012-03-07 조회수 983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세계의 아이들>

말레이시아 - 바다의 유랑민, 마불섬 아이들

 

- 수많은 섬들의 천국, 말레이시아. 그만큼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평화로운 이 나라에 오랜 시간동안 국적 없이 떠도는 민족이 있다는데.. ‘바다의 집시라고 불리는 마불섬의 선상(船上) 원시부족, 바자우족. EBS <세계의 아이들>에서는 바다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죽는, 바다를 생의 무대로 살아가는 마불섬 바자우족 사람들의 삶과 미래를 담아본다.

*방송일시: 201239() 저녁 850

 

# 세계 모든 수중 탐험가들이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 말레이시아 마불섬

국토의 3/4이 밀림과 습지로 우거진 태초의 땅, 말레이시아. 그 중에서도 보르네오 본섬에서 한 시간정도 떨어진 바다 위에는 푸른 하늘과 맞닿아 있는 작은 섬, 마불섬이 있다. 3천여 종의 생물은 물론 눈부신 산호초가 넓게 드리운 바다를 품은 마불섬은 세계 모든 수중 탐험가들이 최고로 꼽는 장소. 커다란 바다거북이 발아래에서 헤엄치고, 수천가지 색색의 물고기들이 유유히 노니는 환상적인 바다 천국을 카메라에 담았다.

 

# 국적 없이 떠도는 바다의 집시, 바자우족

지난 500년 동안의 내전을 피해 이주해온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마불섬. 이곳에는 국적이 없이 떠도는 바다의 유랑민바자우족이 있다. 한때 걱정과 한숨이 가득했던 그들은 지금, 가장 풍요로운 바다 위에 집을 짓고 잔잔하게 흔들리는 파도처럼 평화롭게 살아간다. 하지만 이들에게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다. 바자우족 아이들은 공립학교에 갈 수 없다는 건데.. 어떻게 된 일인지 EBS <세계의 아이들> 제작팀이 따라가 본다.

 

# 마불섬의 꼬마 어부들,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

섬 인구의 반 이상이 14세 이하의 아이들이라는 마불섬. 마불섬의 아이들은 물 위의 흔들리는 집에서 태어나 바닷속 물고기와 거북이를 친구삼아 지낸다. 바다의 아이들답게 작살도, 낚싯대도 없이 물안경만 가지고도 한가득 물고기를 잡는 최고의 꼬마 어부들이다. 공부에 대한 열정도 최고인 아이들은 안타깝게도 공립학교에 갈 수가 없다. 어느 날, 아이들에게 희망의 학교가 찾아왔다! 희망학교와 함께 문명에 첫 발을 내딛는 마불섬 아이들.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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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307_보도자료]_EBS_세계의_아이들-(말레이시아)_바다의_유랑민,_마불섬_아이들(9일_저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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