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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수능 외국어영역> EBS 수능강의 "외국어영역 50문항 중 41문항 반영"</B>  
작성일 2004-11-17 조회수 2561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수능 외국어영역> “ 외국어영역 50문항 중 41문항 반영” ◎ 문의 : 김애송 교육출판팀장 (526-2003,2005 / 017-357-4058)
[ EBS 수능 교재와의 관련성 분석 ] 유형반영 합계 문항유형활용 : 19문항 주제 및 소재활용 : 10문항 어휘 및 숙어활용 : 2문항 대화, 담화, 지문활용 : 10문항 총 41문항 : 82% 7차 교육과정 내용이 반영된 2004년 수능특강 2단계 10주완성 교재를 필두로 하여 라디오 영어듣기, 인터넷 교재 등 각종 EBS 교재와의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 출제의 형식과 취지가 유사한 문항수가 82%에 이르렀으며 지문이 거의 동일한 적중문항도 10문항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EBS 교재의 내용이 이번 대수능에 많이 반영된 것이 확인되었다. 지문이 거의 동일한 적중 문항 번호는 3, 6, 19, 22, 23, 24, 29, 39, 41, 42번으로, 지문을 약간 변형하여 새로운 유형의 문제로 출제하는 방식을 이용하였다. 3번과 6번은 각각 의 101쪽 3번과 의 228쪽 1번에 실린 글이 담화 지문이 응용되어 듣기 문제로 출제되었고, 19번은 <외국어영역 200제> 26쪽의 85번에서 요약문 완성 유형으로 출제된 지문의 어구 및 문장이 적절히 변형되어 지칭 추론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그밖에 22번은 <2학기 뉴포트리스> 285쪽의 3번, 23번은 <영어독해연습(Ⅰ)>의 92쪽 5번, 24번은 <외국어영역 200제> 42쪽의 144번, 29번은 <수능영문법특강> 148쪽의 5번, 39번은 <1등급수능어휘특강> 22쪽의 1번, 41번은 <외국어영역 10주완성> 30쪽의 4번, 42번은 46쪽 37번과 지문이 거의 동일하였다. 이처럼 지문이 적중한 문항뿐만 아니라, 지문 소재는 다르지만 내용 구성 및 문제 유형이 비슷한 글, 반대로 유형은 다르지만 유사한 소재를 활용한 글 등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 실제로, 문제 유형면에서 새롭게 출제된 몇 가지 유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EBS 교재에서 한 차례 이상 다루어진 유형이었다. 결론적으로 말해,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영어) 영역에 출제된 문항 중에는 지문 내용이 교육방송 교재와 거의 동일하거나 유사한 경우가 상당수 있었고, 내용은 다소 다르더라도 문제 유형이 비슷한 문항이 대부분이어서, EBS 교재를 가지고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본다. * 외국어(영어)영역 총 문항수 : 50문항 [ 출제 경향 분석 ] 1) 개관 2004년 11월 17일에 실시된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영역(영어)의 출제경향상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출제의 기본 방향은 다음과 같다. 제7차 외국어(영어)과 교육과정의 목표, 내용 및 수준에 적합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문항 유형을 통하여 의사소통능력을 측정하고 동시에 대학에서 수학하는데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의사소통 중심의 유창성을 측정하는 문항뿐만 아니라 정확한 영어 문법 및 어휘 사용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 수를 적절히 출제하여 학교 영어교육에서 다양한 측면의 영어사용 능력을 균형 있게 추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전체적인 난이도는 출제범위의 확대, 새로운 문항 유형의 도입, 늘어난 지문 길이 등에 대한 수험자의 부담을 고려하여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셋째, 문항의 구체적 유형은 듣기의 경우 대화나 담화를 듣고 이해하는 능력을 직접 측정하고, 말하기는 완성되지 않은 대화나 담화를 듣고 적절한 의사소통기능을 적용하여 이를 완성하는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했다. 듣기에서 새로이 출제된 문항 유형으로는 전화 대화에 담긴 세부 내용 파악하기, 화자의 말을 듣고 각자의 역할을 묻는 유형, 도표를 제시하고 대화를 통해 적절한 정보를 추론하는 유형이 출제되어 다채로운 일상 상황에서의 적응 능력을 물었다. 말하기 유형에서는 특별한 유형상의 변화는 없었으나, 지엽적인 내용보다는 대화 상황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필요한 표현을 묻는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읽기 유형에서는 예년과 비슷하게 글의 중심 내용을 묻는 유형, 글에 제시된 단서를 활용하여 지칭어의 의미와 필요한 말을 추론하는 유형, 글 또는 도표에 담긴 세부 내용을 파악하는 유형, 글에 담긴 의도, 느낌을 묻는 유형, 장문 독해 유형 등이 출제되어 독해에 필수적인 사항들을 고르게 물었다. 쓰기 유형은 영어 사용의 정확성을 높인다는 제7차 교육과정의 방향에 따라 그 유형의 변화와 문항 수의 증가를 보였다. 문법성 판단 유형은 기초적인 문법지식의 활용 능력을 묻는 문제로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 되었고, 어휘를 묻는 유형은 영영사전을 활용한 기존의 유형 대신 문맥에 적용될 수 있는 어휘를 선택하는 유형이 두 문항 출제되어 정확한 어휘 지식 및 활용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글의 요약문을 완성하는 유형이 두 문항 출제되어 글의 내용 이해 및 어휘 사용 능력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글의 순서를 묻는 유형과 문장이 들어갈 위치를 묻는 유형이 다시 출제되어 논리적인 글을 쓰는 능력을 묻는 문항의 비중이 높아졌다. 넷째, 지문의 길이 면에서는 듣기․말하기 문항의 경우 대화나 담화를 70~120 내외의 단어로 구성하고, 대화의 말하기 회수를 8~12회 내외로 하여, 다양한 의사소통기능을 측정하도록 하였고, 읽기 문항의 경우 비슷한 길이의 짧은 지문을 일정하게 제시하기 보다는 다양한 길이의 지문을 제시하였다. 즉, 단일 문단의 경우 80~120 내외의 어휘로 구성하였고, 복합 문단이나 장문의 경우 210~300 내외의 단어로 구성하였는데, 평균적으로는 예년보다 조금 길어진 수준이었다. 다섯째, 각 문항은 예상 난도, 문항의 중요도와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사고과정의 복잡성, 지문의 길이나 문장 구성의 복잡성 등의 기준에 따라 3점, 2점, 1점으로 차등 배점하였다. 여섯째, 각 문항의 소재는 범교과적인 소재를 활용하여 출제했으며, 문항의 소재가 특정과목의 범위로 제한되지는 않았다. 주목할만한 점은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 발전과 미래, 외국인들의 한국어 학습 열풍 등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는 시사적인 소재들이 출제된 것과 모임 참석, 퇴직자에 대한 감사의 글 등과 같은 실용문이 출제된 것은 모두 현실 생활을 반영한 참신한 소재로 분석된다. 2) 기능별 문항분석 가. 듣기는 2004학년도 수능 수준의 대화 속도와 길이로 유지되었고,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지만, 세부 유형의 비중 면에서 다소 변화가 있었다. 먼저, 말하는 사람의 관계를 묻는 문제 대신 특정 행사에서 이루어진 두 사람의 담화를 듣고 각자의 역할을 추론하는 문제(8번)가 새롭게 출제되었다. 또한, 그림 묘사 형식의 문제가 2문항에서 1문항(1번)으로 줄은 대신 도표 형식의 문제가 새롭게 출제되었다. 그리고 세부 정보를 묻는 문제가 1문항에서 2문항(4번, 12번)으로 늘었으며, 수치 정보를 묻는 문항 역시 1문항에서 2문항(7번, 9번)으로 늘었다. 그밖에, 전화를 건 목적을 묻는 유형은 출제되지 않았다. 나. 말하기 유형은 유형상 작년과 크게 달라진 것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내용 면에서 볼 때, 상황 설명에 맞는 응답 고르기 유형(17번)의 지문이 과거에는 일상적인 상황이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가상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다루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대화를 완성하는 표현을 묻는 3문항은 전반적으로 대화문의 일부만 듣고 푸는 형태가 아니라 대화가 이루어진 상황을 이해한 후 그 상황에 적합한 응답을 묻는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내용면은 감사의 뜻을 전하는 표현, 승낙의 뜻이 담긴 표현, 안심의 뜻의 담긴 표현 등 가장 기본적인 일상표현을 다루었다. 다. 읽기의 경우 수필, 설명문, 논설문, 우화, 편지 등 다양한 장르의 지문이 출제되었고, 소재 면에서도 시사적 사건, 일상생활, 과학, 정보․통신, 의학, 인물 일화, 철학, 지리, 예술 등을 소재로 한 내용이 다양하게 출제되어, 다양한 소재의 글을 읽고, 분야별 관련 어휘를 학습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유형별로 볼 때, 글의 중심 내용을 묻는 주제, 제목, 요지 문항은 변화 없이 2문항씩 출제되었다. 하지만 필자의 주장을 묻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빈칸 완성 유형은 1문항 줄어 4문항이 출제되었다. 그밖에 이중 의미 추론 유형, 전후 내용 추론 유형은 작년과 달리 출제되지 않았다. 장문 독해의 경우, 작년과 같이 3세트 6문항이 출제되었다. 이는 모의 평가에서 9문항 출제되었던 것보다는 3문항이 줄어든 것인데, 3문항을 묶어서 묻는 장문이 출제되지 않은 것이 그 이유이다. 전체적으로 쓰기와 관련된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읽기 문항의 수는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라. 쓰기의 경우 작년에 출제되지 않았던 문장의 적절한 위치를 찾아내는 유형이 출제되었고, 글 내용을 요약하는데 필요한 어휘를 찾아내는 유형이 두 문항으로 늘었으며, 글의 순서를 배열하는 유형이 1문항 유형(35번)과 장문 독해 유형(49번)에 모두 출제되는 등 증가를 보였다. 또한, 영영사전을 통한 공통어휘 찾기 유형이 출제되지 않은 반면, 혼동을 일으키기 쉬운 어휘를 짝을 지은 후 적절한 것을 묶는 유형의 문제가 2문항(23, 24번) 출제되어 적절한 어휘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문법성 판단 유형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3문항이 출제되었는데, 빈칸에 적절한 구조를 묻는 유형이 출제되지 않은 대신 적절한 표현을 골라 묶는 유형이 2문항(20, 21번) 출제되었고, 전반적인 난이도는 예년에 비해 다소 쉬웠다. 글의 흐름과 무관한 문장을 찾는 유형은 작년 및 6월, 9월 모의 평가에 이어 이번에도 출제되지 않았다. * 모의수능/실제수능 EBS 반영률 비교표 반영 합계 6월 모의고사 : 총 39문항 - 78% 9월 모의고사 : 총 38문항 - 76% 11월 수능 : 총 41문항 - 82%
첨부파일 첨부파일1117수능(외국어)[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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