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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한국언론학회, 14일 EBS 본사 방문</b>  
작성일 2005-02-14 조회수 1124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재원 불균형 문제, 지상파DMB에 관심 모아져 한국언론학회, 14일 EBS 본사 방문
문의 : 정책기획실 이승훈 차장 (526-2522 / 011-9782-6717)
전국 언론 관련 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한국언론학회 회원들이 EBS를 방문해 취약한 공적 재원 구조와 최근 EBS가 추진하고 있는 지상파DMB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였다.
14일 오전 EBS 대회실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간부진(이창근 회장 외 16명 참석)과 EBS 경영진 및 간부들과의 간담회에서 인하대 김상훈 교수가 질문한 지상파DMB를 운영하기 위한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서 EBS 권영만 부사장은 교육콘텐츠가 주축이 되는 EBS 지상파DMB의 경우, 상대적으로 상업․오락 프로그램에 비해 훨씬 적은 수준의 제작비로도 운영이 가능하다며, 여기에 광고가 잘 되면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대 정윤식 교수는 이 자리에서 공영방송사들이 너무 많고 운영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겪는 방송사들이 다소 있다며, EBS도 이른 시일 내에 재정적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 교수는 EBS가 수신료 배분 문제 해결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에 대해 EBS 고석만 사장은 수신료 문제 해결을 위한 치밀한 로드맵과 콘티를 작성해 놓고 있다고 밝히고 EBS가 수신료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 수신료의 행방이 정해질 정도로 EBS의 위상이 달라졌다며 이르면 올해 안에 수신료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고석만 사장은 EBS가 교육상업주의에 매몰되지 않으면서 공익적 사업을 할 수 있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시간 여 동안 진행된 한국언론학회와의 대화에서 EBS 고석만 사장이 현재보다 과학적인 시청률 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하자 이창근 언론학회장은 전통적인 시청률과 인터넷 접속률 등의 상관관계를 밝혀야 한다며 이를 위해 방송위원회 등이 개발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하대 김상훈 교수는 인터랙티브와 디지털화가 좀 더 진전되면 현실적으로 전수조사가 가능해져 지금 방식의 시청률 데이터는 불필요해지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회변혁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대한 광운대 김현주 교수의 질문에 고석만 사장은 ‘TV 정치교실’과 ‘시민의 힘’등의 프로그램을 예로 들며 사회변혁은 인간중심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인간, 역사, 민주주의를 계속 다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창근 언론학회장은 공영방송사의 경영진들과 정책당국자, 연구자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우리 방송이 지금 과연 공익을 실천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평가해야 한다며 거시적인 차원의 조정 역할을 할 범국가적인 모임이 시급히 만들어져야 한다는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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