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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하나뿐인 지구』“인터넷 이장”의 고향만들기</b>  
작성일 2005-02-17 조회수 1142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하나뿐인 지구』 “인터넷 이장”의 고향만들기
마을에 궂은일을 도맡아 일하시는 “이장님들”과 함께 농촌마을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 “(주) 이장” !! 임경수 박사와 생태마을 꾸리기에 여념이 없는 이장님들을 만나보자!!
방송일시 : 2005년 2월 21일(월) - 25일(금) 오전 7시 10분 - 7시 40분
문의 : 이재우 PD (526-2707, 011-267-7823)
추수가 끝난 농촌의 텅 빈 들녘, 이 들녘처럼 지금 농민들의 삶도 휑한 겨울일 듯 생각하기 쉽지만 지금 몇 몇 농촌에서는 그 어느 때 보다 분주한 겨울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새로운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해 농촌 체험과 생태 마을을 준비하는 사람들. 그 주인공은 바로 각 마을의 주민들과 이들을 돕는 (주)‘이장’의 임경수 박사이다. 생태마을 컨설팅을 도와주고 있는 임경수 박사. 그가 말하는 농촌이 생태마을로 가야하는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모두들 농촌의 절망을 말하고 있는 이 때, 농촌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를 위해 뛰고 있는 임경수 박사. 이들을 통해 농촌이 생태마을로 가는 것에 있어 문제점은 무엇인지, 왜 우리의 농촌은 생태마을로 가야하는지를 알아보고 이제는 희망으로 밝아질 농촌의 미래를 엿본다.
▷▶ 이장- 농촌의 희망을 이야기하다
컨설팅이라 하면 보통 우리는 부동산 컨설팅, 재테크 컨설팅 쉬이 이런 것들을 떠올리기 쉽다. 그런데 여기 이름부터 특이한 한 컨설팅 회사가 있다. 바로 ‘(주) 이장’. 이곳은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농촌 일을 도와주고 있는 컨설팅 회사이다. 바로, 농촌이 도시와 연결 고리를 가질 수 있도록 농촌에 생태 마을을 만들어 주고 있는 곳이다. 이 곳 사장은 환경을 전공한 임경수 박사. 자칫 영리를 추구하는 회사이려니 생각하기 쉽지만 임경수 박사는 조금 다르다. 임경수 박사는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대학원 전공도 대학 때 전공을 바꿔 환경을 택했다.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1차 적으로 먹을거리를 생각했다는 그. 그래서 유기농업에 관심을 가졌고, 이를 도시에 보급하고자 그는 직접 유기농업을 하는 농촌의 홈페이지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유기농산물 음식점을 운영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과는 실패. 고민을 하던 차에 그는 근본적인 것은 소비층이 아니라 생산지의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장’이라는 회사를 건립하고 농촌 마을을 생태마을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그는 뛰고 있다. 그는 이 일을 통해 우리 농촌의 지속 가능한 희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 환경적 생활의 시작- 생태마을
이미 오리농법 쌀 생산으로 유명해진 토고미 마을. 이 마을을 체험하고, 오리농법으로 생산된 쌀을 사기 위해 매년 많은 도시인들은 토고미 마을을 찾는다. 취재진이 찾은 겨울의 토고미 마을 역시 많은 사람들로 분비고 있었다. 그런데 토고미 마을을 둘러보고 있는 사람들은 도시인들이 아니었다. 바로, 토고미 마을에서 마을 진행이나, 생태마을 조성에 관련해 연수를 받기 위해 온 다른 농촌 마을 주민들이었다. 이렇게 많은 농민들과 농, 어촌 사람들은 이미 생태마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왜 생태마을인가에 대한 시각. 보통, 지역 주민들은 당장의 소득과 직결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이에 따른 마을 조성과 소득 사업에 관심을 갖는다. 이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지속가능한 농촌으로 가기 위해서는 농촌을 다른 시각으로 인식하고 생태마을을 조성해야 한다고 임경수 박사는 말한다. 임경수 박사는 농촌을 단순히 도시인들의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1차 생산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환경과 도시인들의 건강으로 직결되는 하나의 생태적 공간으로서의 연결고리라고 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생산 기술과, 생활이 따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하나로 엮여 같이 나가야 하며, 동시에 농촌과 도시가 순환적 관계로 함께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많은 농민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농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들과 함께 이제는 새로운 시각에서 순환고리로서의 농촌, 생태마을을 이야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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