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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명의-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대 암, 전립선암  
작성일 2012-04-12 조회수 11402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명의>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대 암 - 전립선암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김청수 교수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최한용 교수

국립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조관호 교수

 

-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률 7, 남성 암 발생률 5! 우리나라 남성 100명 중 3명은 꼭 한 번 걸릴 수 있다는 전립선암. 발병률이 연간 13% 급증하며 남성을 위협하고 있다.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 확률이 높기 때문에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전립선암 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들과 함께 전립선암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12413() 저녁 950

 

# 전립선암, 연간 13.2%로 빠르게 증가하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에 있는 약 20g 정도의 밤톨만한 크기의 남성 생식기관이다. 전립선암은 이곳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서양에서는 예전부터 남성만이 걸리는 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도 최근 과거에 비해서 전립선암의 빈도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고령화 사회와 서구화된 식습관이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제는 대장암과 함께 암 발생률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게 되면서 남성의 전립선을 위협하고 있다.

 

# 전립선암 조기 발견의 비율을 높이는 PSA(전립선 특이항원) 검사법!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서 진행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암을 진단받았다고 해도 5년 생존율은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할 확률 또한 높다. 그러나 대부분 초기에 증상을 느끼지 못해 전립선암을 조기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완치가능한 때 발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검진이 중요하다. 전립선암은 PSA(전립선 특이항원)수치를 통해 암을 진단하는 방법이 개발되면서 조기발견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PSA 수치가 보통 3.5가 넘을 경우 전립선 조직검사를 통해 암을 확진한다.

 

# 수술적 치료 외 양성자치료, IMRT와 같은 다양한 치료법이 제시되다!

전립선암에는 적극적인 치료방법인 수술 외에도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다. 기존의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다른 정상조직까지도 파괴시킨다. 반면에 양성자 치료, IMRT(세기조절방사선치료)는 정상조직의 파괴를 최소화하는 치료법으로 많은 환자들의 전립선을 지켜주고 있다. 또한 수술 시기를 놓친 3, 4기의 전립선암 환자들은 호르몬 치료, 항암치료 등을 통해 장기생존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전립선암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이는 빅3!

600회 이상의 전립선암 로봇 수술을 집도한 비뇨기과 전문의 김청수 교수, 회음부 전립선 적출술의 대가 비뇨기과 전문의 최한용 교수, IMRT, 양성자 치료의 권위자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조관호 교수. 전립선암 분야 3’가 전립선암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파헤쳐 준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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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412_보도자료]_EBS_명의-한국인의_생명을_위협하는_10대_암,_전립선암(13일_저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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