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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극한직업-대동맥 응급수술팀 24시  
작성일 2012-04-10 조회수 10784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극한직업>

대동맥 응급수술팀 24

 

 

- 심장에서 나오는 피를 온 몸에 내보내는 혈관, 대동맥. 인체의 고속도로라 불리는 대동맥이 찢어질 경우, 사망률은 무려 95%. 때문에 대동맥 응급실을 찾는 환자는 11초에 생사가 달려있다. 이런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24시간 핫라인 전화를 열어놓고, 응급환자를 기다리는 의료진들. 초응급질환인 만큼 병원으로 이송되면 도착 30분 안에 수술이 이뤄진다. 밤이든 낮이든 환자를 살려내기 위해 응급수술을 마다하지 않는 의료진들. 그들은 병원에서도 3D 업종으로 분류된다는 흉부외과, 그중에서도 가장 고되다는 대동맥 응급수술팀 의료진이다. 환자를 살려야 한다는 열정 하나로, 죽어가는 환자를 살릴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응급수술에 매달리는 대동맥 응급수술팀 의료진들. 그들의 응급수술이 시작됐다.

 

* 방송일시: 2012411()~12() 1040/ (재방송) 15() 오후 1

 

 

1. <1> - 11일 방송

일요일 밤 10, 한 대의 구급차가 미끄러지듯 병원으로 달려온다. 환자의 배는 눈에 띌 정도로 볼록하게 솟아오른 상황, 복부 대동맥파열 직전의 초응급환자다. 대동맥이 파열되면 환자의 생명을 장담할 수 없다. 때문에 환자가 도착함과 동시에 흉부외과 전문의와 레지던트, 흉부외과 전문 간호사와 수술전담 간호사, 마취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대동맥 응급수술 팀원들은 일사불란하게 수술을 준비한다.

 계속되는 응급수술에 하루 18시간 이상 병원에서 생활하다 결국 병원 앞으로 이사까지 왔다는 송석원 교수, 하루 두 세 시간 정도만 잘 수 있어도 다행이라는 흉부외과 레지던트 김태원 선생.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대동맥 응급수술팀 의료진의 24.

응급수술을 돕던 레지던트는 수술복을 벗어 던지고, 응급실을 향해 달린다. 또 다른 환자가 이송된 상황, 이들은 연이은 수술을 감당할 수 있을까.

 

2. <2> 내용 12일 방송

연이은 응급수술, 자정이 넘어서야 대동맥 응급수술팀의 수술은 끝이 났다. 하루 종일 밥 한 끼 제대로 먹지 못하고 수술에 매달려 기진맥진한 집도의. 수술이 끝나고도 밤새 중환자실과 의국을 오가며 잠들 수 없는 레지던트. 그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또 다른 응급환자들.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대동맥 응급수술팀 의료진의 24. 휴일도 반납하고, 매일 힘든 응급수술의 연속이지만, 그들에겐 남다른 자부심이 있다. 응급상황 속에 놓인 누군가의 생명을 지킨다는 것!! 생명의 최전선에 그들이 서 있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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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410_보도자료]_EBS_극한직업-대동맥_응급수술팀_24시(11일,_12일_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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