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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스페이스 공감-브라이언 크레인(18일 밤), 티미르호  
작성일 2012-04-17 조회수 9462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스페이스 공감>

건반 위의 서정시인 브라이언 크레인’ (418)

구름을 가르는 항해 프로젝트 앙상블 그룹 티미르호’(419)

 

 

- 미국의 인스트루멘탈 팝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브라이언 크레인이 새 음반을 발표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한 브라이언 크레인. 18() <스페이스 공감>에서 그의 대표곡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에 빠져본다.

- 19()에는 프로젝트 앙상블 그룹, 티미르호가 출연한다. 2동화(動話)’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하나의 여행 같은 공연을 펼쳐낸다.

 

*방송일시: <브라이언 크레인> 2012418() 1235(이영호 PD)

<티미르호> 2012419() 1235(정윤환 PD)

 

1. 건반 위의 서정시인 브라이언 크레인 Brian Crain (18일 밤 방송)

 

미국의 인스트루멘탈 팝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브라이언 크레인(Brian Crain)’이 새 음반 Piano And LightPiano And Violin Duet을 발표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그의 음악에 대해 영혼 속 깊이 울리는 피아노 선율이며, 우리 모두에게 삶의 의미를 아름답게 해준다고 극찬했다. 그의 음악들은 국내에서 다수의 드라마와 광고에서 사용되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강점인 그는 이번 앨범에서 현대인이 잃어버린 꿈과 향수를 자연을 통해 노래한다. 특히 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사물의 모습을 피아노 선율로 차곡차곡 담아 듣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브라이언 크레인은 할리우드 영화, 드라마, CF 배경음악 등으로 국내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는 ‘Butterfly Waltz’를 비롯하여, 감미로운 왈츠 리듬과 선율이 담겨있는 ‘Spring Waltz’, ‘Song For Sienna’, ‘A walk in the forest’ 등의 대표곡 등을 들려줄 것이다. 또한 아름다운 대자연의 풍경과 함께 감동적인 선율로 우리에게 자연 속에서의 청정한 산소와 같이 맑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자연을 향한 사랑을 제 음악에 담고자 늘 노력합니다.

제 음악을 듣는 분들이 딱딱한 사무실 혹은 그 어디에 있던

이러한 자연의 경험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 음악이 전달하고자 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속으로 그려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브라이언 크레인

 

 

2. 구름을 가르는 항해 티미르호 (19일 밤 방송)

 

한층 짙어진 달빛을 받으며 유유히 떠다니던 ʻ티미르호ʼ2동화(動話)(2011)를 통해 두 번째 항해를 시작한다. 1티미르호(2009) 이후 2년 만의 소식이다. 다시 떠날 시기가 왔음을 직감하고 가만히 노를 꺼내 든 이 작은 배는, 파도가 일렁이자 홀연히 날아오른다.

 

# 티미르호의 움직이는 이야기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김재훈의 프로젝트 앙상블 ʻ티미르호ʼ. 누구에게나 익숙한 세 악기 리코더, 기타, 피아노의 조화로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을 선보였던 그가 이번에는 움직이는 이야기 ʻ동화(動話)ʼ를 들려준다. 1집이 유년 시절의 순수를 다뤘다면 이번 앨범에서 티미르호는 거친 파도가 있는 현재와 마주한다. 3중주의 소규모 편성은 유지했지만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의 악기 변화를 통해 더욱 다채롭고 진중해진 호흡을 담았다. 첫 항해의 피날레 곡 귀향에서의 아쉬움을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더 깊고 농밀해진 음색으로 돌아온 이들의 변화를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하나의 여행 같은 공연 티미르호

2동화(動話)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깊은 ''을 내쉬며 시작되는 티미르호의 하늘 여행기이다. 비행 도중 낯설고 신비로운 지상을 오가며 앨범의 컨셉인 '움직이는 이야기'를 펼쳐낸다.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젊은 이야기, 가슴 시리게 서정적인 이야기를 찾아 나선 티미르호.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는 이름을 지닌 이 배에 올라 구름을 파도 삼아보자. 그 꿈에서 돌아올 즈음 누군가는 분명 이렇게 말할 것이다. 가끔 흔들릴지라도 이번 여행 역시 좋았다고.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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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417_보도자료]_EBS_스페이스_공감-브라이언_크레인(18일_밤),_티미르호(19일_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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