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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극한직업-2012 고양꽃박람회 준비 현장  
작성일 2012-04-24 조회수 955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극한직업>

꽃에 가려진 사람들의 땀방울,

꽃박람회 준비 현장

 

- 화사한 얼굴을 내밀며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형형색색의 꽃. 이맘때면 늘 꽃을 주제로 대규모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번 박람회는 규모도 사상 최대다. 네덜란드에서 공수해 온 튤립 1,000만 송이와 장미 30만 송이, 백합 24만 송이 등 박람회에 선보일 꽃은 총 2억 송이! 미국,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참여한 나라만 40개국! 국내외 참여 업체 310여 개, 참여 인원만 2500여 명에 달한다. 규모는 최대지만, 모든 작업은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꽃을 운반하고 심는 데만 해도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 또한 개막일에 맞춰 꽃의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것도 이들의 임무다. 예상치 못한 강풍과 들쑥날쑥한 기온! 개막일이 다가올수록 긴장감은 더욱 고조된다. 눈부신 꽃박람회 그날을 위해 24시간 밤낮없이 땀을 흘리는 사람들의 노력! 꽃에 가려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수고와 땀의 현장! 고양꽃박람회 D-30 막바지 준비 현장을 밀착 취재한다.

*방송일시: 2012425()~26() 1040/ (재방송) 29() 오후 1

 

 

1. <1> - 425() 방송

D-30, 박람회 준비는 벌써 시작됐다! 전국 각지에 흩어진 화훼 업체들은 박람회장에 들어설 꽃과 조형물을 만들기 위해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화려한 축제의 하이라이트, 13m높이의 구조물 뼈대를 만드는 일부터 개화시기를 개막일에 맞추기 위해 매일 온도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일까지! 그러나 좀처럼 오르지 않는 기온과 가시지 않은 겨울바람은 그간 준비한 사람들의 노력을 무상하게 한다. 변덕스러운 날씨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하루하루 애태우며 지내는 그들에게 닥쳐온 위기! 강한 바람에 휩쓸려 날아간 비닐하우스! 밤새 찬바람에 노출된 장미들! 이대로라면 30만 송이 장미를 모두 버릴 수도 있는데

 

1. <2> - 426() 방송

박람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각지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조형물들이 속속 박람회장으로 옮겨지기 시작했다! 25톤 트럭을 이용해 옮길 정도로 무거운 구조물! 운반 시 잠깐의 실수로 몇 달간의 공을 한 번에 날려버릴 수도 있다. 설치가 완료되면 이제 식재가 시작된다. 이 높고 큰 구조물에 허리 한번 펴지 못하고 꽃을 심는 사람들! 6m, 13m 높이에 올라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29000에 가득 피어날 화려한 꽃들을 위해 뛰어다니는 그들! 시간이 다가올수록 긴장감은 극에 달하고, 착오가 생길지 몰라 사람들은 점점 더 예민해진다. 개막일에 맞추기 위해서는 24시간 야간작업도 마다할 수 없는 상황!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예쁘고 화려한 봄꽃을 선물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그들을 만나보자.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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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424_보도자료]_EBS_극한직업-2012_고양꽃박람회_준비_현장(25일~26일_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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