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하나뿐인 지구-하천, 생명을 품다 (1) 전주천 | |
작성일 2012-04-20 | 조회수 9557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EBS <하나뿐인 지구> 하천, 생명을 품다 (1) 전주천
- 국내 제일의 생태복원 하천인 전주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심하천의 전형이다. 지난 2002년에는 ‘일본 강의 날’ 대회에서 대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놀라운 생태 회복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넉넉한 전주천의 생태를 취재하고 하천을 더 잘 보존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을 모색한다.
*방송일시: 2012년 4월 23일(월) 밤 11시 10분
전주 시내를 관통해 흐르는 전주천은 사람과 식생,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심하천의 전형. 수생어류, 조류와 식생을 고려한 전주천의 복원 사업을 통해, 지난 2002년 일본 환경단체와 전국 수환경교류회가 주최한 제5회 ‘일본 강의 날’ 대회에서 전 세계 79개 팀 가운데 대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전주천은 그 놀라운 생태 회복력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도심하천이다.
천변을 따라 어우러진 갈대숲과 한옥마을을 둘러 걷는 숨길등, 자연스레 환경을 이용하고 보존하는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전주천은 전주시민들에겐 그야말로 '생활하천'인 셈이다.
취재팀은 이미 쉬리, 흰목물떼새, 수달 등이 돌아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전주천을 찾아 멸종 위기종인 황조롱이, 흰목 물떼새의 서식을 확인하고 꺽지, 쉬리등과 각종 자생식물 등이 어우러진 '도심 속의 자연'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봄 햇살이 부서지는 물살아래 쉬리와 버들치가 노닐고, 뒤 소나무 숲에는 백로가 군락을 이룬 장관이 포착됐다.
시냇가의 자갈밭에서 알을 품고 있는 흰목 물떼새, 수달과 쉬리의 봄 인사,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넉넉한 전주천의 생태를 취재하고 이것을 더 잘 유지하고 보존하기위한 구체적 대안을 함께 모색한다.
다시 살아난 자연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전주천의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짚어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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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120420_보도자료]_EBS_하나뿐인_지구-하천,_생명을_품다_(1)_전주천(23일_밤).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