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시댁 식구가 우선인 남편 | |
작성일 2012-04-23 | 조회수 10029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 시댁 식구가 우선인 남편
아내와 아이들보다 시댁 식구들에게 더 신경을 쏟는 남편 때문에 속상한 아내. 아내는 살림에 무심해지기 시작했고, 남편과 싸우는 게 일상이 돼 버렸다. 심지어 아내는 아이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남편과 대치한다. 자신의 변화보다 상대방의 변화만을 바랐던 부부. 과연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의 매듭을 풀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12년 4월 24일(화) 저녁 7시 35분
끝나지 않은 7년의 전쟁.
신혼 때부터 따뜻한 말보다 독설을 내뱉기 바빴던 부부. 아내는 자신과 아이들에게는 무관심하면서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연락 한 통이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가는 남편 때문에 속상하다.
남편이기보다 어머니의 아들로 살아가는 남편에게 지쳐버린 아내. 이 때문에 아내는 살림에 무심해졌고 남편은 혼자 일어나 와이셔츠를 다리며 출근 준비를 한다. 이제 두 사람은 얼굴만 보면 싸우는 것이 일상이 돼 버렸다. 시댁 편만 드는 남편, 아내는 아이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남편과 대치하기 시작했다.
부부는 상담 기간 중에도 자신보다 상대방의 변화만 바라며 서로 자극했다. 결국 남편은 부부관계회복 솔루션마저 포기하겠다고 말하는데...
부부상담 전문가 박성덕 박사는 부부가 불화상태에 오래 있으면 상대방이 변해야만 관계가 좋아질 수 있다는 함정에 빠지게 된다고 말하며 이 부부가 지금 그러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덧붙였다.
7년째 계속되는 전쟁, 과연 이 부부는 화해할 수 있을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
|
첨부파일 [20120423_보도자료]_EBS_부부가_달라졌어요-시댁_식구가_우선인_남편(24일_저녁).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