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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세계의 아이들-불의 아이들, 아제르바이잔을 노래하다  
작성일 2012-04-26 조회수 9334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세계의 아이들>

불의 아이들, 아제르바이잔을 노래하다

 

- 수 세기 동안 전쟁과 분쟁의 애달픈 역사를 남겼던 불의 땅, 아제르바이잔. 수많은 역사를 문화에 담아 음악으로 이어오는 정열적인 불의 사람들이 있다. 위대한 영웅과 그들의 삶의 대서사시를 노래로 읊는 아제르바이잔의 전통음악, 무감(Mugham). EBS <세계의 아이들>에서는 대중가요가 아닌 무감으로 미래의 가수를 꿈꾸는 불의 아이들과 함께한다.

 

*방송일시: 2012427() 저녁 850

 

# 아제르바이잔의 재즈, 무감(Muğam, Mugham)

러시아와 이란 사이에 이슬람과 유럽 문화가 함께 녹아있는 풍부한 문화유산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다양한 문화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그들의 열정은 멈추지 않는다. 아제르바이잔의 재즈라 불리는 '무감(Mugham)'. 목소리와 바람, 그리고 현악기를 사용하여 즉흥적으로 노래하는 무감2003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아제르바이잔의 대표적인 전통음악이다. 인간이 가진 최고의 악기, 목소리에 담겨 세상에 울리는 아제르바이잔의 이야기 무감을 들어본다.

 

# 불의 아이들, 미래를 연주하다

세계 최대의 호수 카스피 해가 맞닿아있는 작은 도시, 랜캐란(Lankaran)에는 온종일 음악 소리가 멈추지 않는 건물이 있다. 바로 아제르바이잔 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만드는 곳, 랜캐란 음악학교. 현대 악기뿐만 아니라 타르(Tar), 가왈(Gaval)과 같은 전통악기와 아이들의 노랫소리가 건물 전체에서 흘러나온다. 오늘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불의 아이들, 그 꿈의 공간으로 들어가 본다.

 

# 전통으로 내일을 노래하는 무감 소년들

랜캐란 음악학교의 한 교실. 아자드와 미리사, 두 소년은 한창 무감을 배우는 중인데, 학교 최고의 무감 가수인 선생님께 배우는 시간은 그 어떤 수업보다 즐겁고 귀한 시간이다.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두 소년의 동그란 눈망울이 반짝 빛난다. 무감을 배운지 얼마 안 되는 아자드는 3년 선배인 미리사의 실력이 부럽기만 하다. 최고의 무감 가수가 되고 싶은 두 소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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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426_보도자료]_EBS_세계의_아이들-불의_아이들,_아제르바이잔을_노래하다(27일_저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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