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 교육 현실 집중 조명 EBS 연중기획 『교육이 미래다』 ‘장애인 교육 - 요람에서 무덤까지’
우리나라 장애 교육의 허와 실 고발 장애 교육에 희망을 불어 넣고 있는 사례 발굴 소개
방 송 시 간 : 4월 15일(금) 밤 10시 ~ 10시 50분
연출 : 김현 PD(526-2721)
장애인의 날(4.20)을 앞두고 EBS 연중기획 <교육이 미래다> 여섯 번째 프로그램인‘장애인 교육 - 요람에서 무덤까지’가 오는 15일(금) EBS-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 시간에는 현재 우리나라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장애 아동 교육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성공한 한 장애인 기업인의 초등학교 추억과 사재까지 털어가며 장애인 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는 한 특수교사의 사례를 통해 이 시대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도 사회 적응이 어려워 취업을 위해 다시 전환 교육 현장을 찾은 장애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며 우리나라 장애인의 초, 중, 고 교육의 허와 실을 짚어보고, 일반 학교에서는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장애 학생들을 방치하고 있고 장애아 학부모들은 100만원이 넘는 사교육비를 들여 별도의 교육을 시켜야 하는 실정을 고발한다. 2005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는 장애인 학부모들이 나서서 새로운 장애인 교육지원법의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장애 학생들이 교육권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보다 세부적인 법 규정이 필요하며 이는 평생 교육 차원에서 접근되어야 한다는 것이 제작진과 장애 학생 부모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 사진 자료는 EBS 홈페이지 사이버홍보실에서 다운 받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