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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다큐10+ 하늘의 곡예사 벌새  
작성일 2012-04-26 조회수 9720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다큐 10+>

하늘의 곡예사 벌새

 

- 하늘의 보석, 하늘의 곡예사라 불리는 벌새의 매혹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생존을 위한 진화를 거듭하는 벌새의 경이롭고 신비한 세계, 27<다큐 10+>에서 펼쳐진다.

 

*원제: Hummingbirds : Magic in the Air (Bomanbridge)

*방송일시: 2012427() 1110

   

지구상의 조류 중에 가장 놀라운 피조물인 벌새. 가장 몸집이 작은 온혈 동물이지만, 날갯짓이 초당 최대 200회에 달할 정도로 빠른 움직임을 자랑한다. 게다가 뛰어난 운동 신경 덕분에 조류임에도 불구하고 정지 비행, 후진 비행, 급회전, 심지어 배를 거꾸로 뒤집어 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비행 실력이 뛰어나다.

 

벌새는 신진대사가 무척 활발하다. 그래서 하루에 먹는 꿀의 양이 자기 체중의 절반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잠이 들면 굶어죽을 위험에 처한다. 그래서 밤이 되면 깃털을 코트처럼 부풀려 체온을 조절하는데, 체온을 평상시의 절반까지, 분당 600회였던 심박수를 36회까지 떨어뜨리는 놀라운 생존 기술을 보여준다.

 

하지만 벌새는 꿀만 따먹는 그저 아름답고 가냘픈 새가 아니다. 긴 부리로도 곤충을 정확히 사냥하는 무자비한 포식자이자, 전투기의 최고 속도를 능가하는 속도로 공중 낙하를 하여 구애 의식을 펼치는 범상치 않은 동물이다. , 환경에 대한 적응력 또한 뛰어나 생존을 위해 진화를 거듭하는 영리한 면모를 보여준다.

 

벌새는 움직임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육안으로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 어려웠다. 하지만 초당 500프레임 이상의 고성능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통해, 하늘의 보석, 하늘의 곡예사라 불리는 벌새의 매혹적인 모습과, 이들의 경이롭고 신비한 세계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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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426_보도자료]_EBS_다큐10+_하늘의_곡예사_벌새(27일_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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