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라디오 EBS-FM

<고전읽기>

셰익스피어 특집(2)-가장 강하고도 연약한 인간, '리어왕'을 읽다

 

-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가운데에서도 가장 극적으로 꼽히는 '리어왕'을 읽는다.

- <고전읽기>: 월~수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동서양의 대표 고전들을 낭독하다.

 

*방송일시: 2012년 4월 9일(월)~11일(수), 오후 4시~5시

*프로그램 문의: EBS 라디오부 문영주 PD (02-526-2044), 박민정 PD (02-526-2224)

 

 

 

EBS FM이 4월 9일(월)부터 3일간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비극의 비극’이라 불리는 ‘리어왕’을 낭독한다.

 

EBS FM은 “<고전읽기> 프로그램에서 4월 한 달 동안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어준다”며 “4월 첫 주 ‘로미오와 줄리엣’에 이어 ‘리어왕’을 낭독한다”고 밝혔다.

 

권력에 눈이 멀어 신하와 딸을 내치지만, 결국 모든 권위를 잃고 광기에 휩싸인 리어 왕의 모습을 통해 인간 존재의 연약하고도 잔혹한 진실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인문고전을 다루는 '다스림의 철학 목민심서' 코너에서는 애민(愛民) 6조, 이전(吏典) 6조, 호전(戶典) 6조를 차례로 소개하며 다산이 말하는 '바른 정치'를 전한다.

 

연극배우 남명렬과 북 내레이터 고경이의 감칠맛 나는 낭독을 통해 고전의 읽는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BS FM <고전읽기>는 월~수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되며 연극배우 남명렬이 동서양의 대표적인 고전 작품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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