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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명의-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대 암, 유방암  
작성일 2012-04-05 조회수 11595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명의>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대 암 - 유방암

 (서울아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안세현,

 서울대학교병원 유방내분비외과 노동영 교수)

 

- 2012, EBS 명의에서 준비한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대 암> 그 여섯 번째 시간. 연평균 7%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 연간 환자 수는 1만 명을 돌파했고, 최근 2년 사이에만 23% 이상 급증했다. 발병 연령대 또한 점점 낮아지고 있는 상황. 국내 유방암계의 명의, 안세현 교수와 노동영 교수를 통해 예방에서부터 치료까지, 유방암의 모든 것을 명쾌히 알아본다.

 

*방송일시: 201246() 저녁 950

 

 

 

# 한국의 여자들이 위험하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유방암 발생률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유방암학회의 유방암 현황 분석을 보면 국내 여성 유방암 환자는 연평균 7%이상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간 유방암 환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하기 시작하면서 최근 2년 사이에만 23% 이상이 급증했다. 이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유방암 환자 증가율이다. 더구나 전체 유방암 환자의 절반 이상은 젊은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발병률, 점점 젊어지고 있는 발병 연령대.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은 유방암. 여성들은 유방암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 걸까?

 

# 여자를 두 번 울리는 유방암

유방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상징한다. 때문에 암 선고를 받은 뒤 찾아오는 충격과 공포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이다. 가슴을 살리느냐, 살릴 수 없느냐의 문제는 암환자이기 전에 여자인 환자들에게 생명만큼 중요한 문제. 실제로 여성성의 상실이라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유방암 환자에게 크게 작용해, 심한 경우 우울증까지 뒤따라온다.

 

# 그녀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의사

치솟는 유방암 발병률. 하지만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유방암을 정복하기 위한 명의들의 연구는 치열하다. 특히 고도화 되고 있는 유방 재건술은, 수술 전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유방을 복원해 환자의 정신적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다.

안세현 교수와 노동영 교수는 환자 한 명 한 명의 삶까지 섬세하게 챙긴다. ‘핑크리본회’, ‘비너스회라는 유방암 환우회를 설립해 치료과정에서부터 치료 후까지, 환자를 유방암으로부터 지켜주고 있다.

 

# 명의가 말하는 유방암

안세현 교수는 유방암은 동전의 양면이라고 말한다. 처음엔 충격과 공포에 헤매게 되지만 완치가 된 후엔 오히려 환자들의 삶이 기쁨과 감사함으로 충만하게 된다는 것이다.

노동영 교수는 유방암은 여성의 부활이라고 말한다. 암을 극복한 환자들이 여성으로서의 삶을 더욱 멋지게 살아가고 있다는 의미다.

유방암 완치를 향해 끝없는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두 명의. 명의들이 말하는 유방암의 긍정적인 부분은, 바로 두 명의의 노력이 이룬 결실이 아닐까?

 

46일 금요일 저녁 950, <EBS 명의>에서 유방암 완치의 길을 열어가고 있는 두 명의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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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405_보도자료]_EBS_명의-한국인의_생명을_위협하는_10대_암,_유방암(6일_저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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