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교수, 전편 ‘명작…’에 이어 <지식채널 e> 연속 참여

‘디자인의 생명은 질서와 변형이다’

 

고려청자 통해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안목으로 재발견하는 기회 제공

시청자 호응에 힘입어 시리즈물 확대 검토

 

*방송일시: 2012년 4월 30일(월) 밤 12시 / (재방송) 화·목요일 저녁 8시 25분, 수요일 밤 12시

*프로그램 담당: EBS 교양문화부 김한중 PD (02-526-2789)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전 문화재청장)가 EBS <지식채널e>의 객원작가를 연이어 맡게 됐다.

 

유홍준 교수는 오는 30일 ‘디자인의 생명은 질서와 변형이다’ 편에서 고려청자 상감운학문 매병(국보 제68호, 간송미술관 소장)의 아름다움을 설명하며, 디자인에 담긴 ‘질서’와 ‘변형’이라는 의미를 역설한다.

 

유홍준 교수는 지난 4월 2일 방송된 <지식채널e> ‘명작은 디테일이 아름답다’ 편의 객원작가를 맡아 백제금동대향로(국보 287호, 국립부여박물관 소장)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감상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전편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후속편을 준비한 <지식채널e> 제작진은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안목으로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시청자 반응에 따라 향후 시리즈물로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유홍준 교수 사진 별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