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라디오 특집 다큐
『대한민국 1%-이주노동자의 노래 스톱 크랙다운』
방송위원회 선정‘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문의 : 고현미 PD(526-2047 / 011-9070-7624)
o EBS 라디오 「특집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1%-이주노동자의 노래 ‘스톱 크랙다운’」이 방송위원회 선정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방송위원회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심사위원회’는 동남아 이주노동자 밴드 ''스톱 크랙다운''의 삶과 음악을 담아낸 EBS의 『특집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1% - 이주 노동자의 노래 스톱 크랙다운』(기획, 연출 : 고현미)이 인터뷰와 미니 다큐 형식으로 이주노동자의 삶과 애환을 잘 보여주었고, 이주노동자에 대한 선입견을 배제하고 불법체류자로서 겪는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애쓴 점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o 프로그램은 이주 노동자 밴드 ‘스톱 크랙다운’을 초대해 음악, 가족, 한국에서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다. 그리고 ‘이주 노동자’ 삶을 시작하는 스리랑카 노동자들의 입국과 연수 과정, 첫 일터에서의 하루, 밴드 ‘스톱 크랙다운’의 공연 실황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이야기 중간에 삽입됐다.
o 고현미 PD는 “우리나라의 실정법과 이주 노동자들의 소망 사이에서 과연 프로그램이 제작이 옳은 일인지, 이주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없어서 망설여질 때가 많았지만, 기쁘고 열린 마음으로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이주노동자들이 좀 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04년에 입사한 고현미 PD는 첫 연출작이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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