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생방송「토론카페」‘세대를 넘어 시대를 말하다’  
작성일 2005-06-02 조회수 2268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6·3세대, 긴급조치 9호 세대, 386세대, 신세대 우리 시대의 변화, 그 중심은 어디에? 생방송「토론카페」 ‘세대를 넘어 시대를 말하다’
방송 : 2005년 6월 3일 (금) 밤 10시 50분 ~ 12시 30분
담당 : TV제작1국 1CP 김한중 PD (019-297-1516)
60년대 : 한일협정 체결 반대운동의 6.3세대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 / 6.3동지회 회장 70년대 : ‘자생적 긴급조치 9호 세대’로 불리는 홍윤기 동국대 교수 80년대 : 80년대 학생운동을 주도했던 386세대 정봉주 열린우리당 의원 90년대 : 80년대와 90년대를 잇는 최광기 시민집회 전문 사회자 『1964년 6월 3일, 군사정부는 ‘한.일 회담’을 굴욕외교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저항 운동이 펼쳐지자 비상계엄조치를 취한다. 이른바 6.3사태였고, 4.19 이후 민주화운동의 시발점이 되는 6.3세대의 출현이 이로써 이루어졌다. 역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큰 역할을 감당하게 되는 새로운 세대가 등장한 것이다. 』 이번 주 EBS 생방송 『토론 카페』(진행자 김민웅/연출 김한중)는 잊혀진 세대로 인식되고 있는 6.3세대를 비롯해 민청학련 사건을 포함한 70년대 긴급조치 9호 세대, 80년대 386세대, 그리고 90년대 신세대가 한 자리에 모여 ‘오늘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변화의 의미와 권력의 중심이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가’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토론에는 ‘한.일 협정’ 체결을 반대했던 6.3세대 모임인 ‘6.3동지회’ 회장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 ‘자생적 긴급조치 9호 세대’로 불리는 홍윤기 동국대 철학과 교수, 80년대 학생운동을 주도했던 386세대 정치인 정봉주 열린우리당 의원, 90년대 탄핵반대 촛불집회 등으로 주목받은 최광기 시민집회 전문 사회자를 초대해 토론을 벌인다. 시대를 말하는 세대간 격론! 6.3세대로부터 386세대에 이르기까지가 역사의 변혁운동에 관심을 기울였던 세대라고 한다면, 이후 90년대 세대는 자본주의 소비문화의 환경에서 길러진 세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의 변화를 이끌어 낸 힘과 미래를 움직여나가는 힘의 차이는 무엇이며, 우리 사회가 결국 어떤 방향으로 나가게 될 것인지를 세대간 격론으로 풀어본다.
이전글
EBS 연중기획『교육이 미래다』 ‘우리는 특목고로 간다’
다음글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대한민국 1%-이주노동자의 노래 스톱 크랙다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