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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직업의 세계, 일인자-한국방송 드라마의 증인, 장형일 PD  
작성일 2012-05-07 조회수 9524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직업의 세계-일인자>

한국방송 드라마의 증인, 장형일 PD

 

- 우리나라 드라마 연출계의 살아있는 역사, 장형일 감독. 그는 1962년 영화계에 입문해 신상옥 감독 밑에서 연출수업을 하고 1971년에 방송국에 입사, 지금은 프리랜서 PD로 활동하며 45년 연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극적이지 않지만 사실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정년퇴직의 위기도 전환의 계기로 삼은 그. 현장에서 누구보다 빛나는 열정으로 매번 새로운 명작을 만들어내는 한국방송 드라마의 증인, 장형일 PD를 만나본다.

 

*방송일시: 201258() 1040

 

 

# 75세의 최고령 드라마 현역 PD, 장형일!

우리나라 드라마 연출계의 살아있는 역사, 장형일 PD! 1962년도에 영화계로 처음 입문한 그는 신상옥 감독 밑에서 연출수업을 받으며 1971년 방송국에 입사 후 본격적으로 드라마 PD로 전향했다. 뛰어난 연출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많은 드라마를 만들어온 그는, 연출인생 45년을 맞는 현재까지도 현역 드라마 PD로 활동하며 모든 후배들과 연기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전설적인 인물로 자리잡고 있다.

 

# 프리랜서 선언 후, 더 빛나는 연출을 해내다!

방송국 PD로 입사 후, 드라마 <전우>, <>, TV 문학관의 <등신불>, <형제의 강> 등 주로 주제의식이 강하고 문학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내며 드라마 PD로서의 활동을 이어오던 그에게도 갑작스런 위기가 찾아왔다. IMF로 인해 원치 않던 정년퇴직을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그 고비의 순간을 전환의 계기로 삼았다. 정식으로 프리랜서 PD를 선언한 후 <덕이>, <야인시대>, <장길산> 같은 선 굵은 드라마들을 통해 새삼스럽게 자신의 연출력을 보여주며, 기어코 최고의 흥행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어내고야 말았다.

 

# 명작을 만들어가는 명장 장형일!

일흔을 훌쩍 넘긴 베테랑 감독 장형일. 45년이라는 긴 세월을 연출에 몸을 담고 숨 가쁘게 보내왔지만, 그는 여전히 현장에서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에너지와 열정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 작품을 할 때마다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임한다는 그. 그에게 정년(停年)이란 이미 지나간 과거일 뿐이다. ‘내가 쓰러지는 순간이 연출의 끝이다라고 말하며 오늘도 현장에서 또 하나의 명작을 만들어 가는 장형일 PD! 75세 최고령 드라마 감독의 오늘을, 그의 드라마 제작 현장 속에서 만나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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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507_보도자료]_EBS_직업의_세계-한국방송_드라마의_증인,_장형일_PD(8일_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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