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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스페이스 공감-5월 가족과 함께하는 스페이스 공감  
작성일 2012-05-07 조회수 986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스페이스 공감>

5, 가족과 함께하는 스페이스 공감

 

- EBS <스페이스 공감>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공연을 마련한다. 이야기가 함께하는 음악회로 유명한 작곡가 신동일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창작곡들로 음악 동화를 펼쳐낸다. 또 영화음악과 떠나는 낭만 여행, 특별 기획 시리즈 '재즈 시네마'에서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가족들을 위한 공연을 마련한다. 피아니스트 유성희가 영화 <라이언 킹>, <포레스트 검프> 등의 메인테마를 연주한다.

 

*<신동일의 음악 동화 with 타랑퀸텟> : 공연 201253()~4() 저녁 730

방송 530() 1235

*<재즈 시네마. ‘For My Family> : 공연 2012530()~61() 저녁 730

 

1. 작곡가 신동일의 음악 동화 with 타랑퀸텟

 

공연일시: 53(), 4() 저녁 730

방송일시: 530() 1235

공연내용:

2002<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 그림책<노란우산>(원작 : 류재수)은 비오는 잿빛 거리에 알록달록한 우산들의 행렬로 색채의 조화대비를 표현한 동화다. 그리고 글자 하나 없이 오직 그림만으로 구성된 이 책의 끝엔 한 장의 CD가 살포시 놓여 있다. 13장의 그림을 하나의 줄거리로 이끌며 한 줌의 소리를 불어넣은 이는 바로 작곡가 신동일이다. 2003년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음악 부문, 2004KBS ‘국악대상작곡 및 지휘 부문을 수상한 그는 피아노 음반 푸른 자전거(2000)와 영화 <꽃을 든 남자>, <이태원 살인사건>등의 O.S.T를 써낸 음악인이다. 특히 코믹 오페라, 노래극, 청소년 가무악, 클래식 드라마 등 이야기가 함께하는 다수의 음악회 작업을 통해 창작 음악의 새로운 활로를 넓힌 바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EBS 스페이스 공감의 특별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그의 대표작인 <노란우산>의 음악을 포함해 <은혜를 갚은 두꺼비>(전래동화), <엄마를 기다리며>(: 임혜령) 등의 작품과, 모든 세대를 아우를 여러 창작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연주는 기존의 클래식과 다른 스타일의 음악과 활동 방식을 모색한 실내악단 타랑퀸텟이 맡는다. 5월의 시작,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동심의 싹들 사이로 이미 다 자라버린, 그래서 더욱 토닥임이 필요한 어른들의 음악 동화가 펼쳐진다.

 

본 공연은 7세 이상(200611일 출생)부터 입장 가능하며, 14매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출 연 진: [타랑퀸텟] 신은경(피아노), 이지은(바이올린), 최지은(비올라), 성수민(첼로), 이준서(플루트)

초대손님: 이선린, 황시은(내레이션)

프로그램: 노란우산, 은혜 갚은 두꺼비, 엄마를 기다리며, 첫사랑의 푸른 아픔

 

 

2. 특별기획시리즈 재즈 시네마. For My Family

 

공연일시: 530()~61() 저녁 730

공연내용:

영화는 막을 내렸다. 그러나 음악의 꿈은 영원하다

영화는 그 작품을 마주했던 순간과 장소, 당신과 함께했던 동행인에 대한 세세한 기억까지도 한순간에 떠오르게 하는 기술을 지녔다. 그리고 영상을 마주한 내내 귓전을 울리던 음악은 영화와 하나의 유기체가 된다. 그렇게 우리는 그 시절의 낭만을 추억했고, 그때의 영화음악을 기억하고 있다. 오드리 헵번, 그녀의 청초한 모습과 함께 ‘Moon River’가 흐르는 것처럼. 그리고 이 노래가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잊지 못할 장면으로 자연스레 연결되는 찰나처럼.

이러한 영화음악의 순기능, 감동의 순간을 눈앞에 생생하게 재현해준다는 점에 우리는 주목하고자 한다. 여러 매체에서 영화음악의 매력을 되살리려 했던 다양한 시도 중 단연 돋보이는 움직임이 EBS스페이스 공감에서 펼쳐진다. 그 주인공은 재즈. ‘재해석이란 재즈의 방법론은 감칠맛 나는 리듬과 즉흥연주를 통해 영화음악의 또 다른 향취를 낳을 것이다. 이 중책을 네 명의 피아니스트에게 맡긴다. 그들의 손길 속에서 당신이 기억하고 있던 영화음악의 낭만과 추억은 가슴 설레는 짜릿한 소리가 되어 살아 있는 현재의 감성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이제 재즈 시네마의 개봉을 알린다.

 

음악이 없는 영화는 연료가 떨어진 비행기 같아요.

음악은 우리를 날아오르게 만들어요.”

-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

 

세부 일정

201205: . For My Family 피아니스트 유성희

201207: . For My Friend 피아니스트 송준서

201209: . For Myself 피아니스트 배장은

201211: . For My Love 피아니스트 조윤성

 

피아니스트 유성희

특별기획시리즈 재즈 시네마의 첫 번째 파노라마를 펼칠 유성희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편곡가로, 연세대 작곡과를 거쳐 버클리 음대와 맨해튼 음대 재즈 피아노 석사 과정을 수학했다. 20011Lucky Dot를 시작으로 총 3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청량한 터치와 강렬한 에너지의 발산, 그리고 편안히 흘러가는 피아노 선율을 구사하는 뮤지션으로 평가받았다. 더욱이 버클리 음대 시절 만난 드러머이자 배우자인 포레스트 뮤서의 탁월한 리듬, 멜로디 감각, 편곡 능력까지 힘을 보태며, 이번 작업에도 풍성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음악적 동반자이자 가족인 이들 두 사람의 긴밀한 호흡이 설계한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가족영화와 거기에 스며든 당신의 기억들을 꺼내보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언 킹>,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메인테마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재즈 시네마의 첫 페이지가 시작된다.

 

재즈의 기본적 편성인 재즈피아노 트리오에 가족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따뜻함과 달콤함을 잘 실어낼 수 있는 현악 앙상블의 조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가족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적인 공연이기를...” - 유성희

 

출 연: 유성희 (피아노), 포레스트 뮤서 (드럼/플루트), 김호철 (베이스),

미정 (현악 앙상블)

프로그램: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The Lion King), Forrest Gump Suite,

I Feel Love(For the Love of Benji), Over the Rainbow (The Wizard of Oz)

 

 

*사진 별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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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507_보도사진]_EBS_스페이스_공감-작곡가_신동일.JPG 첨부파일[20120507_보도자료]_EBS_스페이스_공감-5월_가족과_함께하는_스페이스_공감.hwp 첨부파일[20120507_보도사진]_EBS_스페이스_공감-피아니스트_유성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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