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소설가 백영옥, EBS 라디오연재소설서 신작 전편 육성 낭독 | |
작성일 2012-05-24 | 조회수 10000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스타일>의 작가 백영옥, EBS 라디오서 신작 전편 육성 낭독
- 백영옥 미발간 신작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EBS ‘라디오 연재소설’서 전격 연재 - 전문 낭독자가 아닌 백 작가 육성으로 전편 낭독 6월 2일 백영옥 작가, 가수 타루와 함께하는 ‘낭독회 행사’ 개최
*프로그램 담당: EBS 라디오부 방영찬 PD (02-526-2043)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한 소설 <스타일>의 작가 백영옥이 EBS ‘라디오 연재소설’(연출: 방영찬, 매주 월~금 19시~20시)에서 신작을 전편 육성 낭독한다.
백영옥 작가는 지난주부터 은희경, 조해진, 편혜영에 이어 ‘라디오 연재소설’에 네 번째 소설가로 출연해 신작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이하 조찬모임)을 낭독하고 있다.
2006년 단편 <고양이 샨티>로 등단해 동명의 인기 드라마 원작자 첫 번째 장편소설 <스타일>로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백영옥 작가는, 다양한 남녀의 만남과 이별에 대해 진지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독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EBS ‘라디오 연재소설’에서 낭독하는 그녀의 미발간 신작, ‘조찬모임’은 실연의 상처를 안고 있는 주인공들이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이라는 특별한 커뮤니티를 통해 진실한 사랑과 이별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백 작가 특유의 감성적 필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작진은 “이전까지 따로 낭독자를 두고 작품을 읽었던 것에서 벗어나, 이번 작품은 원작자인 백영옥 작가 본인이 직접 전편 낭독을 맡아 뜻깊다”며 “백 작가의 팬들은 물론, 방송을 듣는 기존 청취자들에게도 색다른 감동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옥 작가도 “전편을 읽는 것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직접 쓴 작품인 만큼 청취자들에게 원작의 감성을 최대한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영옥 작가의 육성으로 듣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6월 중순까지 연재될 예정이다. EBS ‘라디오 연재소설’ 홈페이지(home.ebs.co.kr/radionovel)를 통해 무료 다시듣기 및 간추린 줄거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 연재소설’ 제작진은 6월 2일 서울 도곡동 스페이스홀에서 백영옥 작가, 가수 타루와 함께하는 낭독회 행사를 개최한다. 백 작가의 원작은 방송이 끝나는 6월 중순 정식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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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백영옥 작가 사진 1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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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120524_보도사진]_소설가_백영옥.JPG [20120524_보도자료]_소설가_백영옥,_EBS_라디오연재소설서_신작_전편_육성_낭독.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