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아·태 지역 교육장관 대상 교육 콘텐츠 홍보

 

   - EBS, 21일~24일 ‘제 5차 APEC 교육장관회의’ 참석

   - EBS 3D 프로그램 및 EDRB 시연, EBS의 우수한 방송 및 교육 정책 사례 공유

   - EBS의 우수한 콘텐츠에 각국 장관 및 교육 전문가 호응

 

 

 

EBS(사장 곽덕훈)가 21일부터 24일까지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 5차 APEC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장관과 교육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EBS의 교육 콘텐츠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EBS는 행사 기간 회원국 교육 홍보관에 한국교육개발원(KEDI), APEC 국제교육협력원, SK 등과 함께 국내 참가자로 나서 EBS의 3D 콘텐츠와 디지털교육자료저장소, EDRB(Educational Digital Resource Bank)를 세계 교육 분야 VIP들에게 널리 홍보한다고 밝혔다.

 

특히 EBS의 3D 방송 콘텐츠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작년 제작한 ‘신들의 땅, 앙코르’(연출: 김유열, 김동준)에 이어 EBS가 준비하고 있는 3D 입체 다큐멘터리, ‘위대한 바빌론’(연출: 김동준)과 ‘위대한 마야’의 경우 지구 문명사를 생생한 영상으로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BS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EDRB는, 교육 시장에서 스마트러닝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교육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기 충분했다. EDRB는 EBS의 모든 콘텐츠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에 맞게 클립화한 자료로, 현재 4만 건 이상 서비스하고 있는 클립 중 일부를 시연하며 교육 정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한편 EBS는 22일 오전 APEC 교육장관회의 홈페이지와 KEDI 홈페이지를 통해 본회의 개회식을 인터넷 생중계했으며 미래교실 테마관과 APEC 회원국 홍보관도 함께 송출했다.

 

21일 경주에서 개막한 ‘제 5차 APEC 교육장관회의’는 ‘미래의 도전과 교육의 대응 : 글로벌 교육, 혁신교육 및 교육협력의 강화’를 주제로 23일까지 본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교육 분야 최대 규모의 장관급 회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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