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EBS 부모가 달라졌어요-과거에 발목 잡힌 부모, 상처받는 아이들(28일 저녁 7시 35분)  
작성일 2012-05-25 조회수 10125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부모가 달라졌어요>

과거에 발목 잡힌 부모, 상처받는 아이들

 

- 이혼가정에서 자라 완벽한 가정에 대한 허상을 가진 엄마.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늘 위안 받기를 바라는 아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달라지려 하지만 계속 되는 싸움에 촬영 중단 위기까지 닥친다. 이혼의 문턱에서, 부모는 아이들을 위해 다시 마음을 다잡기로 한다. 두 사람은 달라질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12528() 저녁 735

 

다섯 살,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이혼을 겪은 엄마 이보라(28) . 폭력적인 아버지를 원망하며 자란 아빠 박동희(25) . 어린 나이에 혼전 임신으로 시작된 이들의 결혼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완벽한 가정에 대한 허상을 가진 엄마와 가장으로서의 경제적 책임을 지지 않고 위안 받기만을 바라는 아빠. 부부는 이상과는 다른 모습에 실망하고 서로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누구보다 완벽한 부모를 꿈꿨으나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지금까지도 그들에겐 양육이 힘들기만 하다. 가공식품 대신 유기농 먹거리를 택하고, 알코올과 물티슈로 철저하게 위생 관리를 하는 등 누구보다 아이들의 건강에 정성을 쏟는다고 하지만, 정작 아이들의 마음은 헤아리지 못하고 싸우는 모습만 보여주게 된다.

 

부모님의 잦은 싸움으로 불안해하는 아이들. 여섯 살 딸 하영이는 부모님이 화를 내지 않을 때가 가장 행복한 때라고 말한다. 어린 딸은 눈치 보는 법부터 배웠다.

 

아이들의 다친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한 솔루션이 시작됐다. 전문가가 제시한 세 가지 처방은 개인적인 상처와 양육을 분리하기, 아이 앞에서 싸우지 않기, 화를 줄이고 아이들의 감정을 인정해주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계속 되는 다툼에 촬영 중단 위기까지 닥친다. 이혼의 문턱에서 아이들을 위해 다시 마음을 잡기로 한 부부는 과연 달라질 수 있을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525_보도자료]_EBS_부모가_달라졌어요-과거에_발목_잡힌_부모,_상처받는_아이들(28일_저녁_7시_35분).hwp
이전글
EBS-FM 짧은 이야기 세상-(석가탄신일 특집) 김동리, 오정희(5월 28일~6월 1일 낮 12시)
다음글
EBS 시네마 천국-멜랑콜리아 外(28일 밤 12시 5분)
목록